(미국 서부여행)완전한 소비도시 라스베거스

2021. 8. 31. 10:47세상은 넓다/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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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도박의 도시, 사막의 도시,부자의 도시, 사치의 도시. 호텔의 도시...

보편적으로 부정적인 이름으로 불리는 라스베가스에 입성했다.

 

 

그 부정적인 이름을 의식해서인지 요즘 새롭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이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도시라고 한다.

 

 

전망대.

첫번째 일정으로 (선택관광.50불) 전망대 관람을 했으나

우리 일행은 두번째 방문이라서 그냥 패스했다.

 

 

덕분에 자유시간을 얻어서 모처럼 시내 활보를 한다.

 

 

트럼프빌딩

 

 

(이동중 촬영)

 

라스베가스는 호텔의 도시다.

 그래서 호텔마다 나름의 테마가 있는 호텔로 건축을 했다고 한다.

 

 

그중에 정원을 테마로 한 호텔이다.

계절마다 계절에 맞게 새롭게 꾸며진다고 한다.

 

 

가을을 주제로 한 테마정원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라스베가스의 보행 번화가다.

 

 

지난번에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아무튼 선택옵션은 비싸긴 해도 선택하는게 후회가 없는것 같다.

 

 

 에펠탑을 테마로 한 호텔이다.

 

 

라스베가스의 유명한 분수쇼다.

길거리에서 하는 이것도 선택옵션이란다.

두번째인 우리는 이것도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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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수 많은 별명에한가지 내가 더 붙여본다면

완벽한 소비도시다.

이처럼 완벽한 소비만을 위한 도시가 또 있을까?

오직 소비만을 위한 도시...

그 도시에선 그 누구도 소비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심지어 식당도 일명'빠징코' 를 거쳐서 가게 되어있다.

결국 나도 300불을 공짜 맥주 두잔에 커피 두잔과 바꾸었다.

 

 

ㅡ2017.10.30.라스베가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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