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3. 10:03ㆍ세상은 넓다/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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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
헐리우드 시내 관광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후
LA한인타운 방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LA로 가는 길,
다시 마일 트레인을 만난다.
그러나 역시 끝을 보는데는 실패 했다.
스타의 거리 허리우드 거리에 입성했다.
두번째 방문이라서 그렇게 기대를 하지않은 방문지이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선택관광을 하지 않기때문에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패키지여행에서 얻는 자유시간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지만
여기서는 워낙 많은 시간이 주어져서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 내심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일단 시내 투어버스를 타기로 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
투어버스 예약을 하고 시내 스타거리를 활보했다.
그중에는 우리의 국민배우 안성기의 핸드 프린팅도 있다.
다른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에 비해서 좀 열악하긴 했지만...
이병헌 핸드 프린팅.
그래도 이것도 우리나라의 국력이 아닌가하여 기분은 좋았다.
여행사에서 제공한 점심 도시락이다.
(시내 투어버스에서 촬영)
부자들의 동네라는 비버리 힐스지역.
(시내 투어버스에서 촬영)
비버리흴스 지역에서 이제 LA시내 지역으로 들어섰다.
(시내 투어버스에서 촬영)
2시간여의 투어버스가 다시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로 원점 회귀했다.
30분간격으로 출발하는 시내투어 버스는 몇가지 노선이 있었다.
우리는 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그냥 타고 한바퀴 돌아왔지만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 버스를 타도 되고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도 된다.
거기에다 한국어 안내도 잘되어 있어서 불편없는 투어였으나
사실 유럽처럼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다.
이제 LA.한인타운에서의 저녁식사를 끝으로
이번 미국 동부와 서부 16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LA공항을 출발 했다.
한국시간 11월 2일 오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생애 두번째 미국여행.
워낙 비행시간이 긴 거리라서 가는 김에 많이 보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일정이 빡빡한 긴 패키지여행을 택했다.
덕분에 미국의 핵심 여행지와 캐나다 일부까지 두루 섭렵하고 돌아왔다.
미국 여행에서는 항상 큰 줄기의 두가지 사실만은 확실히 느끼고 오는것 같다.
하나는 역시 자연이든 사람사는 모습이든 대단하다는 것,
다른 하나는 선망의 대상이고 우리와 비교할 수 없는 초 강대국이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것...
ㅡ2017.10.31.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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