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항가울산과 휴암산
산책은 뭐니뭐니해도 산길 산책이 최고다. 등산 말고 산책... 그래서 요즘 그 말썽 많은 아파트 시세도 숲세권이 좌우한다고 한다. 그렇게 아파트 시세까지 좌우한다는건 좀 그렇지만 아무튼 걸어서 숲에 갈 수 있다는건 행운인것 같다. 요즘 가장 더운 시간인 한 낮 뒷산 산책을 즐긴다. 때론 체력의 한계점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좋은 점도 많아서다. 가장 좋은 점은 사람이 없어서다. 코로나때문에 사람 지나치는것도 신경 쓰이는 요즘. 마스크 쓰지 않고 싫컷 맑은 공기 마쉬며 하는 산책. 모든 사람들의 로망인 노마스크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항가울산 운동시설. 항가울산과 휴암산은 낮은 동네 뒷산이지만 산은 산이다. 인위적인 공원 보다 숲향기도 좋지만 적당한 산 특유의 오르내림이 있어서 좋다. 거기에다 중간중간에..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