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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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씀바귀
▲씀바귀.쓰다는 뜻으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어렸을 때는 싸랑부리라고 불렀으며그저 토끼밥 정도로 생각했던 들풀이다.나물로 먹는 다는 이야기는 듣기는 했지만 실제 나물로 먹었던 기억은 없다.나물로 먹어본 건 어른이 되어서다.처음 먹어본 맛의 느낌은 오묘함이었다.쓰면서도 입맛이 당기는.그래서일까?봄에 식욕을 돋우는 음식이라고 한다.아무튼 그 씀바귀의 종류가 무려 10 여 종이나 된다고 한다.선씀바귀, 좀씀바귀, 벋음씀바귀, 노랑 선씀바귀, 산씀바귀, 흰 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그중에 오늘 담은 씀바귀꽃은 선씀바귀꽃이다.ㅡ2024.05.02.ㅡ
2024.05.02 -
애기사과 꽃
▲공원에서 화사하게 핀 사과꽃을 만났습니다.물론 우리가 먹는 사과와는 차이가 나는 애기사과 꽃이지만 꽃의 모양은 똑 같은 꽃입니다.요즘 사과대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과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특별히 담아 본 사과꽃입니다.사과 한 알에 만원이 넘는 시대.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가장 큰 이유는 기상이변으로 작년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죠.기상 이변, 기후 변화가 우리 실생활에 이렇게 빠르게 영향을 미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그럼 기상 이변은 왜 일어날까요?지구의 환경 변화 때문이라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합니다.특히 탄소 때문이며 탄소는 인간이 편하게 살기 위해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ㅡ2024.04.22.안산 ..
2024.04.27 -
튜립이 있는 풍경
ㅡ2024.04.25.안산 호수공원ㅡ
2024.04.25 -
꽃 하트의 치명적인 유혹 ㅡ금낭화
ㅡ2024.04.24.ㅡ
2024.04.24 -
민들레 홀씨
▲봄에 피는 꽃중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 민들레.민들레의 번식력과 생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마치 외계의 행성 같은 민들레 홀씨는우주선 같은 수많은 씨앗을 바람에 날리죠.그리고 무동력 우주선처럼 날아가 낯선땅에 뿌리를 내립니다.좋은 땅, 척박한 땅을 가리지 않고 둥지를 틉니다.심지어는 도심의 콘크리트 틈새에서도 뿌리를 내립니다. ㅡ2024.04.24.ㅡ
2024.04.24 -
봄을 알리는 꽃2 ㅡ홍매화
▲홍매화. 홍매화는 매화꽃 중에서도 비교적 일찍 피는 꽃이다. 거기에다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래서 봄을 알리는 꽃 중에서도 으뜸인 꽃이다. ㅡ2024.03.16.안산호수공원 ㅡ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