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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1.한국판 피라미드, 대릉원 (1)황남대총 2024.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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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등산코스]마산 무학산 진달래 개화상황(3월 28일) 2024.03.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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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축제]진해 벚꽃 개화상황(3월27일) 2024.03.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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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7 ㅡ목포 북항의 일몰풍경 2024.03.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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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6 ㅡ목포 가볼만한곳, 갓바위 2024.03.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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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5 ㅡ목포 가볼만한곳, 노적봉 2024.03.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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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4ㅡ고하도 트레킹 2024.03.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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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3ㅡ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 2024.03.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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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2 ㅡ유달산, 이등바위와 삼등바위. 2024.03.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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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하다.1 ㅡ유달산에 오르다. 2024.03.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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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꽃2 ㅡ홍매화 2024.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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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3) 2024.03.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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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2024.03.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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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2024.03.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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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꽃1 ㅡ복수초꽃 2024.03.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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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4.ㅡ하로전의 전각들 2024.03.09 18:46
오르다.(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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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3)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gabo.tistory.com [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 gabo.tistory.com ▲위의 1,2편에 이어지는 글. ▲이제 선자령 정상까지는 300m 정도의 설원과 100m쯤의 완만한 오르막길인 400 여 m가 남았다.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설원의 풍경. 이국적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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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gabo.tistory.com ▲[위의 1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비현실적인 전나무숲 풍경을 뒤로하고 다시 선자령 정상을 향해서 길을 간다. 물론 간다고 마음먹었지만 한 발자국씩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순백의 다채로운 풍경에서 완전히 눈을 뗀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 풍경들을 뒤로하고 어떻게 전진할 수 있을까? 정말 보통 모진 마음을 먹지 않으면 쉽지 않을 일이었다. 아무튼 그래도 정상이라는 목표가 있기때문에 전진해야 했다. ▲그러나 전나무숲 풍경을 쉽게 떨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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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높이는 1157m. 1000m가 훌쩍 넘는 고개이지만 해발 840m의 대관령에서 오르기 때문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거리는 왕복 11km로 약간 난이도 있는 트레킹 수준이다. 그래서 사계절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겨울철 심설 눈꽃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젊은 날에는 눈이 오면 무작정 대관령으로 차를 달렸었다. 눈산행으로는 이만큼 접근성이 좋은 곳이 없기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관령에서는 능경봉, 제왕산, 선자령등 산행지 선택의 폭도 다양했기 때문이다. 선자령 반대방향의 능경봉은 약간의 급경사 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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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등산코스] 4.천동코스ㅡ 다리안 국민관광지 설경
▲모처럼 폭설이 내린 날. 눈산행을 위해서 소백산으로 향했다. 2시간 반 만에 도착한 천동코스의 시작점인 다리안국민광지는 온통 설국으로 변해 있었다. 근래에 보지 못했던 눈세상 풍경이다. ▲덕분에 미답의 눈길을 걷는다. 사실 가끔 제법 많은 눈이 내리기는 하지만 요즘 도시생활에서는 쉽게 걸어볼 수 없는 미답의 눈길이다. ▲아무튼 온통 하얀 설경은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다준다. 그 이유는 뭘까? 오염되지 않은 듯 한 깨끗한 순백의 풍경에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어린 날 눈이 많이 왔던 시절에 자란 세대이기 때문이 아닐까? ▲설경에 취해서 걷는 사이 다리안폭포에 도착했다. 다리안폭포는 워낙 협곡에 있는 폭포라서 구름다리를 건너야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폭포는 삼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세상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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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6. ㅡ시골장터와 민가 탐방
▲2010.12.17. 화옌사 관람을 마치고 보통사람들이 사는 민가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인솔 가이드가 자신과 친교가 있는 민가로 가는 길. 마을 어귀에 시골 시장이 섰다. 그래서 가는 길에 시골 시장 구경을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 오일장 정도 되는듯 하다. ▲시장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우리 일행을 빼면 손님보다 전을 펴고 앉아있는 상인이 더 많다. ▲시장 정육점. 여기도 위생이 말이 아니었다. 사다 먹고 죽든지 말든지 책임이 없는 듯했다. 13년이 지난 지금은 아니겠지만. ▲추억의 접시저울. 호박도 저울로 달아서 팔고 있다. ▲우리가 방문한 민가. 시장 풍경이나 일반 거리 풍경과는 다르게 우리가 방문한 민가는 현대식이었다. 프랑스 지배를 100여 년 동안 받아서 그런지 도시나 시골이나 건물들이 거..
2024.01.26 11:28 -
베트남 여행 5. ㅡ옌뜨산 화옌사 관람
▲하롱베이의 찬란한 일출. 2010.12.17. 모처럼 날씨가 맑았다. 덕분에 하롱베이의 화려하고 찬란한 일출을 보는 행운을 얻었다. 찬란한 태양은 하롱베이의 수많은 섬들 사이에서 황홀하리만큼 화려한 황금빛을 뿌리며 솟아올랐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풍경이다. 어제 이렇게 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오늘은 하롱베이에서 출발해서 하노이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소소한 것들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일정이란다. ▲어제 아침에는 파도가 세서 출항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잔잔하다. 미동도 하지 않은 바다가 마치 거대한 레코드 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찬란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출항하는 유람선들. 마치 중세시대의 함대 전단이 출항하는 듯한 풍경이다. ▲흑송 다음 여행지 옌뜨산으로 가는 길. 흑송 군락..
2024.01.25 09:35 -
베트남 여행 4. ㅡ하롱베이 유람선관광
▲2010.12.16. 수산시장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길. 날씨는 여전히 흐렸다. 하롱베이의 하롱은 한자로 下龍이다. 그러니까 용이 내려온다는, 혹은 용이 내려왔다는 뜻이다. 하롱베이는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3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각양각색의 모양을 하고 있는 섬들은 대부분 무인도란다. ▲드디어 출항명령이 떨어졌다. 그래서 파도에 발이 묶여있던 수많은 배들이 동시에 출항을 했다.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마치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함대를 이끌고 한산도 전투에 나가는 것 같은 광경이다. 수백 대는 되어 보이는 크고 작은 배들이 진군 앞으로를 하는 듯했다. ▲하롱베이 관광은 한 팀이 인원수에 따라 크고 작은 배 하나를 전세 내어서 5시간에서 7시간 정도를 관광한다. 우리..
2024.01.24 06:36 -
베트남 여행 3. ㅡ하롱베이 홍가이 수산시장
▲2010년12월16일. 원래 일정은 아침 일찍 하롱베이를 관광하는 날이었다. 그러나 바람이 세게 불어서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근처의 홍가이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수산시장 또한 하노이의 일반 재래시장과 다르지 않았다. 무질서, 비위생. 그래도 활력이 넘치고 왁자지껄 하기 그지없었다. ▲이 버스는 연식이 얼마나 되었을까? ▲불결하기 짝이 없는 정육점. 수산시장이지만 수산물만 있는 건 아니었다. 육류와 채소 등 모든 생필품도 거래되고 있었다. ▲그중에는 사탕수수를 파는 곳도 있었다. 그래서 옛날 생각과 호기심에 사 먹어 본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도 사먹어 본다. 단맛이 있기는 하지만 정제된 설탕의 단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롱베이 수산시장은 시장 구..
2024.01.23 06:11
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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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의 소경
▲추운 날의 장점. 공기가 맑다. 하늘이 푸르다. ㅡ2024.01.2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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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길에서 ㅡ
▲계절은 돌고 돌아 또다시 가을의 한가운데에 와 있습니다. 가을.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한글 '가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말의 순수한 계절 이름은 한자의' 춘하추동' 보다 몇 배나 더 아름답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계절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봄은 말 그대로 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봄은 '새순이 돋고, 새싹이 움트는 모든 것들의 시작을 보다' 라는 의미의 '보옴'에서 시작해서 봄으로, 여름은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라는 의미의 '열음'에서 여름으로, 가을은 그 열매를 거두다는 의미의 '갓다'에서 '갓을→가슬→가을'로, 겨울은 추위를 피해서 집에 머문다는 의미의 '겻다'에서 '겻을→겨슬→겨울'로 바뀌었다고 하죠. ▲오늘은 가을걷이가 한창인 황금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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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화채화(花彩畵)
▲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인간의 삶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까지는 우리 인류가 스스로 살아가는 환경을 바꾸고 만들어 나간다는 전제하에 살아왔던 게 사실이죠. 그러나 지금 매년 달라지는 기후를 보면 이제 인류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자만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유럽은 폭염, 아시아는 폭우, 미국은 토네이도... 세계 곳곳이 기상 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올해 장마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인명 피해가 벌써 사망, 실종만도 5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피해상황을 두고 정치권은 서로 네 탓 공방에 여념이 없습니다. 집권을 했으면 이런 상황에 먼저 고개를 숙이고 말을 아끼는 게 우선일 텐데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의 입에서는 공무원들에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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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가까워진 목성과 금성
▲이맘때쯤 서쪽하늘에서 밝게 반짝이는 두 개의 별이 있습니다. 목성과 금성이지요. 더 큰 별이 금성, 조금 작은 별이 목성입니다. 지난 3월 2일 그 두별이 가장 가까워 진날 모습입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멀어지지요. ㅡ2023.03.02.목성과 금성 ㅡ
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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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과 노을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3.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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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강아지풀 2023.10.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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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만들어낸 산수화 2023.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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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판은 황금옷으로 갈아 입는중 ㅡ 2023.09.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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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가 있는 풍경 2023.04.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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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다.ㅡ조팝나무 새순 2023.03.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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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3.02.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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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으로 지는 해 2023.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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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개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3.02.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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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날 2022.1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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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일몰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2.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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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나무가 있는 풍경 2022.11.28 05:58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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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광명전(大光明殿) 보물 제1827호
▲통도사의 대광명전(大光明殿)은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춘다는 의미의 부처님이신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 전각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을 관장하시는 부처님인 비로자나불. 그래서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의 근본이 되는 부처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법신불이라고도 불리는 부처다. 이렇게 중요한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대광명전. 보물 제1827호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1756년 화재로 전소된 후 1758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300년 가까이 된 건물이다. ㅡ2024.02.1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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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영산전 보물 제1826호
▲보물 제1826호로 지정된 통도사 영산전은 하로전의 중심 전각으로 고려 초 이전에 건축된 후 1704년(숙종 30년)에 송곡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각이다. 이 후 1713 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 1714년에 다시 지은 전각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또다른 보물인 영산전 벽화가 있다. ㅡ2024.02.06.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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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삼층석탑, 보물 제1471호
▲보물 제1471호 통도사 삼층석탑. 2층의 기단위에 3층의 탑을 쌓은 삼층석탑이다. 하층 기단의 각면에는 코끼리 눈을 형상화한 인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에 해체 복원 할 당시, 상층 받침대에서 조선시대 백자가 발견되었으며 하층 받침대에서는 금동 소형 불상 2구와 청동 숟가락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된 유물은 현재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ㅡ2024.02.02.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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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봉발탑 보물 제471호
부산범어사조계문(釜山梵魚寺曹溪門)ㅡ보물 제1461호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의 조계문은 범어사의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기둥을 일렬로 세운 문이라하여 일주문(一柱門)이라 부르는 문 gabo.tistory.com ▲봉발탑(奉鉢塔)은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의발탑(衣鉢塔)이라고도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 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통도사의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통도사 봉발탑의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그리고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