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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3)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gabo.tistory.com [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 gabo.tistory.com ▲위의 1,2편에 이어지는 글. ▲이제 선자령 정상까지는 300m 정도의 설원과 100m쯤의 완만한 오르막길인 400 여 m가 남았다.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설원의 풍경. 이국적인 풍..
2024.03.17 -
[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gabo.tistory.com ▲[위의 1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비현실적인 전나무숲 풍경을 뒤로하고 다시 선자령 정상을 향해서 길을 간다. 물론 간다고 마음먹었지만 한 발자국씩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순백의 다채로운 풍경에서 완전히 눈을 뗀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 풍경들을 뒤로하고 어떻게 전진할 수 있을까? 정말 보통 모진 마음을 먹지 않으면 쉽지 않을 일이었다. 아무튼 그래도 정상이라는 목표가 있기때문에 전진해야 했다. ▲그러나 전나무숲 풍경을 쉽게 떨치지..
2024.03.15 -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높이는 1157m. 1000m가 훌쩍 넘는 고개이지만 해발 840m의 대관령에서 오르기 때문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거리는 왕복 11km로 약간 난이도 있는 트레킹 수준이다. 그래서 사계절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겨울철 심설 눈꽃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젊은 날에는 눈이 오면 무작정 대관령으로 차를 달렸었다. 눈산행으로는 이만큼 접근성이 좋은 곳이 없기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관령에서는 능경봉, 제왕산, 선자령등 산행지 선택의 폭도 다양했기 때문이다. 선자령 반대방향의 능경봉은 약간의 급경사 구간이..
2024.03.12 -
봄의 시작 ㅡ복수초꽃
▲복수초는 복수초(福壽草), 즉 복을 받으며 장수하라는 뜻을 가진 꽃이다. 매화와 함께 눈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복수초는 봄의 전령이라 부르기도 한다. ㅡ2024.03.10.안산호수공원 ㅡ
2024.03.10 -
통도사 4.ㅡ하로전의 전각들
▲통도사의 하로전 구역은 천왕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하로전의 중심 법당은 영산전이라고 한다. 보물 제1826호로 지정된 통도사 영산전은 고려 초 이전에 건축된 후 1704년(숙종 30년)에 송곡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각이다. 이후 1713 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 1714년에 다시 지은 전각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또 다른 보물인 영산전 벽화가 있다. ▲가람각과 범종각. 도량의 수호를 위해 가람신을 모신 가람각과 범종과 법고, 목어, 운반등의 사물이 비치되어 있는 범종각이다. 그중에 범종은 조선시대의 종 만드는 장인인 사인의 동종으로 보물 제11-6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로전 절마당과 만세루. 부처의 설법이 만세를 누린다는 뜻의 만세루는 법회나 사찰의 주요 행사를 하는 누각이다. 다른..
2024.03.09 -
안산 가볼만한곳 ㅡ안산 식물원
▲안산식물은 1999년 안산시 성호공원 내에 조성한 식물원이다. 총면적 16,363평방미터에 열대, 중부, 남부관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206평방미터의 야외조경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봄소식은 뭐니뭐니해도 실내 식물원에서부터 온다. 봄맞이를 위해서 오랜만에 안산 식물원을 찾았다. ▲식물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부겐베리아꽃. 연중내내 피는 꽃이라고 한다. ▲칼라 ▲열대관에 있는 바나나와 파파야. ▲그리고 각종 선인장도 만날 수 있다. ▲라벤더꽃. ▲향기부추꽃. ▲제주 만감류. ▲모과나무 분재에 핀 모과꽃. ▲돌단풍. ▲조팝나무꽃. ▲봄의 전령 복수초. ▲명자나무꽃. ▲실내 쉼터. ▲식물원 전경. 안산식물원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