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꽃(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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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꽃2 ㅡ홍매화
▲홍매화. 홍매화는 매화꽃 중에서도 비교적 일찍 피는 꽃이다. 거기에다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래서 봄을 알리는 꽃 중에서도 으뜸인 꽃이다. ㅡ2024.03.16.안산호수공원 ㅡ
15:53:32 -
봄을 알리는 꽃1 ㅡ복수초꽃
▲복수초는 복수초(福壽草), 즉 복을 받으며 장수하라는 뜻을 가진 꽃이다. 매화와 함께 눈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복수초는 봄의 전령이라 부르기도 한다. ㅡ2024.03.10.안산호수공원 ㅡ
2024.03.10 -
들판에 핀 억새와 갈대 구별하기
▲들판에서 만난 억새와 갈대입니다. 10월은 억새와 갈대의 계절이죠. 위쪽의 은빛 꽃이 억새꽃이고, 아래쪽 수수꽃 닮은 꽃이 갈대꽃입니다. 실제로 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는데도 그냥 이름만으로는 헷갈리는 꽃이죠. 억새는 주로 산에서 자생하고 갈대는 주로 습지에서 자생합니다. 억새의 꽃말은 '추억', 갈대의 꽃말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억새와 갈대를 주제로 한 시와 노래가 유독 많기도 합니다. ㅡ2023.10.07.ㅡ
2023.10.07 -
비오는 날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죠. 언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조선말 윤치호 등의 발의로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이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조선의 나라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래 핀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무궁화는 실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무려 100 여일동안이나 피고 진다고 하죠. 그러니까 지금이 최고 만개한 시기 인 셈입니다. 그러나 오래 핀 대신 만개한 시기이지만 다른 꽃의 만개한 시기처럼 화사하지는 않죠. 아무튼 무궁화는 꽃말이 섬세한 아름다움이듯 보면 볼수록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입니다. 오늘은 비에 젖은 그 단아한 아름다움을 담아 봅니다. ㅡ2023.08.29.안산 호수공원 무궁화 동산 ㅡ
2023.08.31 -
비내리는 장미공원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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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비에 젖다.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