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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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꽃2 ㅡ홍매화
▲홍매화. 홍매화는 매화꽃 중에서도 비교적 일찍 피는 꽃이다. 거기에다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래서 봄을 알리는 꽃 중에서도 으뜸인 꽃이다. ㅡ2024.03.16.안산호수공원 ㅡ
15:53:32 -
봄을 알리는 꽃1 ㅡ복수초꽃
▲복수초는 복수초(福壽草), 즉 복을 받으며 장수하라는 뜻을 가진 꽃이다. 매화와 함께 눈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복수초는 봄의 전령이라 부르기도 한다. ㅡ2024.03.10.안산호수공원 ㅡ
2024.03.10 -
석양이 아름다운날의 초승달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공전주기는 29.5일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전주기도 똑같은 29.5일이라고 합니다. 그 공전주기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보는 달의 모양은 매일 다릅니다. 그래서 그 모양에 따라 달의 이름도 온달, 반달, 조각달, 손톱달, 눈썹달등 수없이 많습니다. 그 이름을 보편적으로 분류하면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등입니다. 그중에 초승달은 이제 막 생겨나서 커가는 달을 말합니다. 오늘 그 초승달을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ㅡ2024.01.13ㅡ
2024.01.18 -
미세먼지 없는 날의 해넘이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는 깔끔한 하늘. 덕분에 오랜만에 군더더기 없는 해넘이를 봅니다. ㅡ2024.01.13.ㅡ
2024.01.13 -
버즘나무[플라타너스]풍경
▲플라타너스라고 부르는 버즘나무는 나무껍질이 버짐이 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버즘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학교 운동장 가장자리나 신작로의 가로수에서 많이 보았던 나무입니다. 그렇게 많이 접했지만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원래 재래종이 아니어서입니다. 그래서 산이나 들에서는 볼 수 없는 나무입니다. 정식 이름은 서양 버즘나무라고 합니다. 잎이 사람 손바닥보다 커서 여름 햇볕을 가려주는 그늘로는 최고죠. 가을 단풍도 알록달록해서 의외로 아름답습니다. 단풍이 늦게 들기도 해서 바람 부는 가을날 플라타너스 낙엽이 날아가는 모습은 가을의 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ㅡ2023.11.22ㅡ
2023.11.22 -
뒤죽박죽 가을
▲화사한 햇살이 비추더니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더니 눈이 오고 눈이 오더니 다시 화사한 가을 해가 뜨고.... 올 가을은 정말 종 잡을 수 없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사람만 종 잡을 수 없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꽃과 나무들도 마찮가지인 모양입니다. 계절을 망각하고 핀 진달래와 개나리, 미처 단풍들지도 못하고 떨어진 푸른 낙엽... 가을이 이미 가버린줄 알았는데 공원 한쪽에는 아직도 가을입니다. 뒤죽박죽 가을입니다. 지구온난화. 너도나도 편하게만 살면 지구는 누가 지켜야 할까요? ㅡ2023.11.21. ㅡ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