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스페인 여행] 12. 스페인 소도시여행,쿠엥카(Cuenca)2.ㅡ쿠엥카 대성당 내부관람.

2026. 7. 1. 17:38세상은 넓다/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스페인 소도시여행ㅡ아찔한 절벽 위에 꽃 피운 세계문화유산,쿠엔카Cuenca(1)

 

[사진으로 보는 스페인 여행] 11. 스페인 소도시여행,쿠엔카(Cuenca)1. 아찔한 절벽위에 꽃피운 세계

▲사진으로 보는 스페인의 소도시 여행.이번 여행지는 쿠엔카입니다.쿠엔카는 스페인 중부지방에 있는 독특한 풍경의 중세도시죠.특히 아찔한 절벽 위에 지어진 집들로 유명한 곳입니다.마드

gabo.tistory.com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숙소 입실 후 집 주변을 가볍게 둘러본 후

대성당 내부 관람을 합니다.

쿠엔카 대성당은 1,177년 알폰소 8세가 무어인들에게서

쿠엔카를 탈환한 후 짓기 시작해서

13세기 초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나

이후 증개축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양식이 혼합되었다고 하죠.

입장료는 5.5유로로 비교적 쌌지만 우리말 오디오 가이드가 없는 게 흠입니다.

 

 

▲성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최후의 만찬 조각상입니다.

그동안 그림으로만 보아오던 최후의 만찬.

입체감 있게 볼 수 있어서 실제인 듯 실감이 나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성당 내부로 들어서면

웅장한 대리석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는 신랑으로 이어집니다.

신랑은 총 세 개의 통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 가운데 신랑이 가장 넓고 웅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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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자 상이 걸려있는 12 사도 예배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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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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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밋밋한 듯하면서도 은은한 멋이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대부분의 성당들이 성경 속 이야기를 묘사해서 비슷한 느낌인데

이곳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무려 1000여 년 전 작품인데도

오히려 현대적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고 보니 최근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1995 년 쿠엔카에 거주하는 4명의 예술가들이

협업해서 완성한 작품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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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양의 성당 천장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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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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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 성단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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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성구 보관실.

이 방의 서랍과 벽장에는 성구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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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예배당.

혼다는 스페인어로 낮은 곳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낮은 예배당이란 뜻이죠.

그래서 이 예배당은 실제 다른 방보다 조금 낮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혼다 예배당의 천장 문양이 독특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확대해 보면 별문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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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다른 천장의 문양도 독특합니다.

약간 기하학적인 느낌.

우주 느낌.

 

▲사람 얼굴 문양의 천장문양.

특히 어떤 천장의 문양은 사람의 얼굴입니다.

워낙 오래되어서 분간하기가 쉽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인물의 얼굴들입니다.

수많은 얼굴 문양들이 모두 다른 사람의 얼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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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석.

톨레도 대성당의 어마어마한 성가대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수준의 성가대 규모입니다.

과연 엄숙한 대성당 한가운데서 울려 퍼지는 찬송가는 얼마나 장엄할까요?

 

 

▲성당 내부에서는 종탑에도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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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에서 내려다본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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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에서 내려다 본 마요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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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0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쿠엔카대성당에는

여기에서 다 다루지 못했지만 많은 종류의 예배당이 있었습니다.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각 예배당에는 그에 걸맞은 장식이 되어 있죠.

긴 세월만큼이나 고색창연한 대성당.

비교적 소도시인 쿠엔카의 대성당이라기에는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ㅡ2025.02.15. 쿠엔카 대성당.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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