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16. 16:31ㆍ세상은 넓다/북미

16년 만에 꺼내보는 미국여행 사진 4.ㅡ사막위의 도시 라스베가스.
16 년 만에 꺼내보는 미국여행 사진 3.ㅡ캘리코 은광촌.16 년만에 꺼내보는 미국여행 사진 2.ㅡ요세미티 국립공원.미국에 대한 첫 느낌(샌프란시스코). 16년 만에 꺼내보는 미국여행 사진 1ㅡ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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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당시 미국서부 여행을 계획하게 했던 그랜드캐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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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버스로 5시간을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아침을 서둘러서 먹고
이동하는 길에 일출도 보는 행운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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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사막을 한 참을 가로질러 달리다 보니
창가 풍경은 삭막한 사막이 끝나고 숲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숲.
나무가 없는 대지에는 무슨 꽃인지 모를 노란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애리조나주라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옛날 서부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했던 곳이죠.
이때부터 현지 가이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원주민 최후의 전사 '아파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 용맹했던 최후의 전사 아파치도 자기의 부족을 한 명씩 매일 죽이겠다는
백인들의 선전포고에는 결국 꺾이고 말았다는.
그래서 항복하면서 원주민의 항전은 끝이 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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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랜드캐년의 웅장함 앞에 섰습니다.
그랜드캐년에 도착 후 먼저 경비행기 투어를 합니다.
선택관광으로 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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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모습.
안내방송은 영어와 한국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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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바다가 솟구쳐 올라와 이런 평지가 생겨났다고 하죠.
그 후 수만 년 동안 강물에 깎이고 깎여서
현재의 어마어마한 협곡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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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강물이 흙탕물인 곳도 있습니다.
그건 아직도 침식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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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의 본류는 짙푸른 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 강이 콜로라도 강 상류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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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절벽에도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백 년이 흐른다면
울창한 숲이 형성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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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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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분 간의 경비행기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그랜드캐년으로 들어가는 길을 하늘에서 봅니다.
끝없는 광야에도 길이 있다는 사실.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다시 한번 드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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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에서 내려서 이제 지상 관광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눈으로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협곡인데
사진으로는 실감이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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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랜드 캐년의 광대한 대자연의 파노라마 앞에 서면
그 누구라도 한없는 왜소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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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아름다운 서부의 석양을 만났습니다.
ㅡ생각을 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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