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느때, 그 누구와 가더라도 후회 없을 여행지 ㅡ양평 두물머리 공원.

2026. 7. 26. 06:54ㆍ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여행

▲두물머리=서로 다른 두 물이 머리를 맞댄 곳.

그래서 지명이 한자어로 兩水里입니다.

워낙 경치가 빼어나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죠.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 때문에

오늘은 1주 1 산행을 포기하고 두물머리공원 출사 겸 트레킹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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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밑 주차장.

▲두물머리는

서울 근교에서 1시간 내외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교각아래두물머리 제5공용주차장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69-2

주차장도 유료와 무료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교각아래 주차장은 무료.

조금 더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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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100 여 m 걸어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두물머리 풍경이 펼쳐집니다.

한 방에 찾는 이를 매료시키는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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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를 상징하는 풍경입니다.

강은 강이되 호수 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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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더 아름다운 여행지.

비 내리는 두물머리 풍경은 말이 필요 없는

한 폭의 수묵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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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의 상징.

400년 된 느티나무입니다.

400년.

도대체 얼마나 긴 세월일까요?

그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위안받고

또 쉬어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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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요?

그 옆에는

겸재 정선의 두물머리 그림을 재구성해 놓았습니다.

실제 그림은 간송미술관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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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두물머리에서는

눈길을 어디에 두어도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모두 산수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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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액자.

맑은 날이었다면 긴 줄을 서야 차지할 수 있었을 텐데

오늘은 텅 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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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의 두 물은

금강산에서 시작한 북한강 물과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물을 의미하죠.

여기서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에는 전설이 서려있다고 하죠.

ㅡ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길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죠.

생각대로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강원도 금대봉 기슭의 검룡소까지.

그러나 물이 거기서 끊기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되지 못했다고 하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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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여행]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ㅡ1,300리 그 긴 여정의 시작점

 

[태백여행]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ㅡ1,300리 그 긴 여정의 시작점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구와우 해바라기 축제장을 나와 근처에 있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로 갑니다. ▲구와우 마을을 출발한 지 25분 만에 도착한 검룡소 주차장입니다. 검룡소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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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나루터.

옛날에 건너편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로 건너 다니던 나루터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한강 최상류인 강원도 정선과 단양에서

서울의 뚝섬과 마포나루를 오가던 배들이 정착했던 큰 나루터였다고 하죠.

이후 1970년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물길이 막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나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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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강가를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두물머리 공원 길입니다.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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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런 풍경도 보며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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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런 풍경도 보며 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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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나오는 새로 조성된 두물경입니다.

아직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 한적함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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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다양하게 조성된 공원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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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인 마편초꽃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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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관찰로.

이쯤에서 다시 비가 세차게 쏟아집니다.

그래서 잠시 주차장에 들러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우산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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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굵어진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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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나무.

소원을 빌면 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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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먹거리 장터.

연잎 핫도그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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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00 년 수령의 느티나무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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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는 고인돌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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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중 두물머리 물래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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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으로 연결되는 물래길은

두물머리를 한 바퀴 도는 10km의 도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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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걸으면 더 좋은 물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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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과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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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켜주는 물안개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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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래길 중간에 있는 세미원으로 들어갑니다.

연꽃 만개한 세미원 둘러보기는 다음 편에서 ㅡ

 

ㅡ2026.07.22.두물머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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