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2. 4. 26. 08:51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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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라도 끝마치지 못하면

큰 일 또한 끝을 맺지 못한다.

 

ㅡ성철스님 ㅡ

 

 

*작가노트: 언젠가 수리산 산길에 초등학생들의 시(詩)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앞산은 앉고 그다음 산은 무릅을 구부리세요.

그리고 가운데 산은 똑바로 서고 먼 산은 까치발로 서세요.'

'산들의 단체사진'이라는 제목의 시인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기발한 생각의 시였습니다.

그 후로 산정에 올라서면 항상 그 싯귀가 생각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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