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풍경(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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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과 노을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지혜로운 사람은 비난에도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ㅡ법구경 ㅡ *요즘은 댓글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댓글 하나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때로는 목숨을 빼앗아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무시하는 사람도 생기고, 급기야는 댓글창을 없애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위의 명언은 요즘 댓글시대에 딱 맞는 명언일 듯합니다. ㅡ2023.12.09.ㅡ
2023.12.09 -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채근담에는 "탐욕을 멀리하여 세상을 이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음은 탐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죽자 그 죽음을 틈타 권력을 농락한 자가 있었지요. 환관 조고입니다. 조고는 진시황이 후사로 지명한 맏아들 부소를 계략으로 죽이고 그의 동생 호해를 2대 황제로 옹립합니다. 뿐만 아니라 승상 이사도 죽음으로 몰아넣고 스스로 황제가 되기 위해 자신이 옹립한 호해를 허수아비로 만듭니다. 이때 사용한 방법이 그 유명한 '지록위마'이지요. 조고가 황제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입니다"라고 아룁니다. 그러자 황제 호해는 정색을 하며 "어찌 사슴을 말이라 하는가?"하고 묻습니다. 이때 이미 조고의 권력에 겁을 먹은 주위의 많은 신하들이 모두 나서서 말이라고 하지요. 그러자 황제는 자신의 정신이..
2023.02.19 -
겨울숲으로 지는 해
▲평생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며 살라. *수레를 뒤엎는 사나운 말도 길들이면 부릴 수 있고, 녹으면 다루기 힘든 쇠붙이도 결국에는 그릇이 된다. 사람이 하는 일 없이 놀기만 하고 노력이 없으면 평생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사람이 병 많음이 근심이 아니라, 평생토록 마음의 병 하나 없는 것이 근심이다' [채근담] *해는 어디에서나 뜨고 어디에서나 집니다.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뜨고 지지요. 산, 바다, 강, 들. 어떤 배경이든 나름의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지요. 그중에 오늘은 숲으로 지는 해를 만났습니다. 겨울 숲이었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일몰 풍경이었지요. ㅡ2023.02.11.본오들판 ㅡ
2023.02.15 -
겨울 안개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많은 체험 뒤에 얻은 행복이 오래간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고루 겪은 뒤에 오는 행복이라야 오래가고, 의문과 믿음을 고루 겪은 뒤에 얻은 지식이라야 비로소 참된 지식이 된다. [채근담] 요즘 안개는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 안개는 더욱 그렇지요. 안개는 대부분 날씨가 포근한 날 끼게 마련인데 요즘은 날씨가 포근하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야가 좋은 오늘 안개는 진짜 안개인듯 합니다. ㅡ2023.02.11.ㅡ
2023.02.14 -
나의 나무 4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하늘의 도리를 따르라. 하늘의 도리를 따르는 길은 한없이 넓어서 거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면 가슴속이 문득 넓어지고 밝아진다. 욕망의 길은 한없이 좁아서 거기에 조금만 발을 들여놓아도 눈앞이 온통 가시덤불과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다. ㅡ채근담 ㅡ
2022.12.28 -
나의 나무 3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하늘의 도리를 따르라. 하늘의 도리를 따르는 길은 한없이 넓어서 거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면 가슴속이 문득 넓어지고 밝아진다. 또한 욕망의 길은 한없이 좁아서 거기에 조금만 발을 들여놓아도 눈앞이 온통 가시덤불과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다. ㅡ채근담 ㅡ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