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동식물(10)
-
잘 익은 강아지풀
▲요즘 들길에는 잘 익은 강아지풀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벼과의 강아지풀은 이삭이 마치 강아지의 꼬리를 닮아서 그리 부르게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개꼬리풀'이라고도 부르는 풀입니다. 꽃말은 '동심' '노여움'이며 옛날에는 흉작이 들면 구황식물로 재배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ㅡ2023.10.07.ㅡ
2023.10.07 -
버드나무가 있는 풍경
▲뭐니 뭐니 해도 봄 풍경은 버드나무 풍경이지요. 버드나무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지만 또 가장 늦게까지 봄을 지키기도 합니다. ㅡ2023.04.12.ㅡ
2023.04.12 -
봄을 알리다.ㅡ조팝나무 새순
▲꽃이 먼저 봄을 알리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잎이 먼저 봄을 알리는 나무도 있습니다. ㅡ조팝나무 ㅡ
2023.03.21 -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잘못된 지름길에는 반드시 늪이 있다. ㅡ법구경 ㅡ
2022.05.30 -
민들레 홀씨되어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도덕은 오래 가고 공로와 권력은 곧 시든다. 부귀와 명예가 도덕으로부터 온 것이면 마치 숲 속의 꽃처럼 그 뿌리와 잎이 자연스럽게 번성할 것이고 부귀와 명예가 공로를 이룬 데서 온 것이면 화분 속의 꽃처럼 자주 자리를 옮기게 되어 흥망이 있을 것이다. 또한 부귀와 명예가 권력으로부터 온 것이면 화병 속의 꽃처럼 뿌리를 심지 않은 탓으로 금방 시들어 버리고 말 것이다. ㅡ채근담 ㅡ *작가의 노트: 오늘은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어쩌다 대통령이 된 느낌의 윤석열 대통령. 솔직히 말해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는 국정을 원만히 이끌어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5년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수고하셨던 문재인 대통령이 퇴..
2022.05.11 -
둥굴레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관복을 입은 도둑이 되지 말라. 글을 읽으면서 그 속에서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그는 글이나 베끼는 사람이 될 것이고, 벼슬자리에 있으면서도 백성을 자식같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는 관복을 입은 도둑에 지나지 않는다. 학문을 가르치면서도 몸소 실천하지 않는다면 말로만 거창하게 떠들어대는 입이 될 것이고, 사업을 하면서도 덕을 베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업은 한 때 눈앞에 피었다가 지는 꽃같이 되고 말 것이다. *작가노트: 채근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딱 요즘 국무총리와 장관 청문회에 나온 사람들이 되새겨야 할 구절인 것 같습니다. 19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어쩌면 그리 청렴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인지... 아무튼 그들만의 리그를 위해서 무지몽매한 국민들은 이번에도 이용만 당한 것입니다. ㅡ2022...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