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남유럽(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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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4.세고비아 다리(Puente de Segovia)와 마드리드 리오 공원 산책.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8.마드리드 리오(Madrid Rio)강변공원 산책.▲마드리드 리오는 마드리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만사레나스 강변에 조성된 현대식 대형공원이다.원래 자동차 도로가 있던 곳을 재정비해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톨레도 다리 구gabo.tistory.com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54일 차.다시 한번 마드리드 리오공원 산책을 했다.손녀와 함께.톨레도 다리에서 카사 데 캄포 공원까지. ▲마드리드의 겨울 기온은 제주도와 비슷한 것 같다.그래서 2월 하순에 접어들자 봄기운이 완연했다.양지바른 곳의 매화꽃도 피기 시작했다. ▲마드리드 리오 공원은 우리나라 한강 시민공원과 비슷한 분위기다.물론 만사레스 강이라고 불리는 강은 한강처럼 크지 않지만.딱히 강이라고 하기에도 ..
15:22:30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3.시구엔사 성(알카사르 데 시구엔사Alcazar de Sigüenza)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2.마요르 광[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1.대성당 편.▲토리하 성 방문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시구엔사로 향했다.시구엔사는 마드리드에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시구엔사 성은 로마시대에 처음 쌓았으나 현재의 모습은8세기부터 12세기 사이에 완성했다고 한다.그래서 건축양식도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 그리고 요새 건축이 혼합된 형태라고 한다.19세기 들어 나폴레옹 전쟁과 스페인 내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20세기에 다시 복원해서 현재는 국영 호텔인 파라도르로 운영하고 있단다. ▲성채 앞 광장 바닥.넓은..
2025.03.07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2.마요르 광장.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1.대성당 편.▲토리하 성 방문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시구엔사로 향했다.시구엔사는 마드리드에서 승용차로 1시간쯤의 거리에 있는 인구 4,500 만여 명이 사는 소도시로 아름다운 성당과 성채가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대성당을 돌아서 나오면 남쪽 파사드가 있고 그 앞으로 제법 큰 광장이 나온다.시구엔사 마요르 광장이다. ▲마요르 광장.15세기 후반에 조성된 광장은 시구엔사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으로대부분의 다른 도시 마요르처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있었다.그리고 정면에는 시청사가 자리 잡고 있고다른 면은 2층에는 가정집, 그리고 회랑 형식의 아래층에는..
2025.03.07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1.대성당 편.
▲토리하 성 방문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시구엔사로 향했다.시구엔사는 마드리드에서 승용차로 1시간쯤의 거리에 있는 인구 4,500 여 명이 사는 소도시로 아름다운 성당과 성채가 있어서중세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시구엔사로 가는 길.스페인의 전형적인 아름다운 하늘과 시골풍경이 펼쳐져 있었다.환상적인 드라이브. ▲드라이브 하는 내내 계속되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난 연둣빛 밀밭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그림 같은 풍경. ▲그림같은 풍경 속을 달려 시구엔사에 접어들었다.거대한 성체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은 소도시 풍경이 전형적인 스페인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었다.▲중세 분위기의 소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주..
2025.03.06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토리하 성(Castillo de Torija) 관람.
▲토리하 성은 마드리드에서 70 여 km 거리에 있는 과달라하라의 작은 마을 토리하에 있는 성채다.15세기에 지어진 아주 작은 마을에 있는 성이지만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역사적으로 큰 역할을 했던 성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붕괴되고 훼손되었으나최근 복원해서 현재는 카스티야 라 만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시골 동네같은 토리하 마을에 들어섰을 때왕궁이나 대도시에 있을법한 성채의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성채 내부에서 본 하늘.먼저 성채 내부로 들어갔다.홍보용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성채 내부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다. ▲과달라하라는 산악지형이다.그래서 1층에는 지역의 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었다. ▲2층 성채..
2025.03.05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2.라스 로사스 빌리지(Las Rozas Village)
▲라스 로사스 빌리지(Las Rozas Village)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0 분쯤의 거리에 있는 라스 로사스에 있는 쇼핑몰이다.무려 100 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쇼핑몰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한다. ▲딸과 아내를 따라나선 쇼핑 몰이다.여자들의 쇼핑 욕구는 끝이 없다.좋다고 사고, 싸다고 사고.남이 사니까 사고, 필요하니까 사고.그러고 보면 여자들이 경제를 살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백화점 쇼핑 들러리보다는 여기가 낫다.차 없는 맑은 공기.쾌적한 야외거리.쉴 공간도 제법 많이 조성되어 있었다.▲쇼핑 들러리 선 남자.남자는 무료하다.동양과 서양, 젊은이와 나이 든이가 다 똑같은 듯. ▲로사스 지역에는 라스 로사스 빌리지(Las Rozas Village) 말..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