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산코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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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7화. 지리산 성중 종주의 끝 중산리.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6화. 천왕봉 가는 길, 제석봉 고사목 풍경.[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5화. 마침내 구름속 천왕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4화. 낭만이 있는 장터목대피소.[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3화. 연화봉과 연화선경[pgabo.tistory.com▲(위의 제16화에 이어지는 글)▲3일 차 6월 4일 오전 8시 48분.천왕봉의 일출을 방해했던 구름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히 걷혔다.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여줄거면 새벽부터 보여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쉽지만 할 수 없는일.하늘이 하는 일을 어찌 한 갓 인간이 탓을 할 손가?아침 식사를 하고 미련 없이 하산길에 든다. ▲내려가야 할 중산리 방향이다...
2024.07.01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2화. 세석평전과 촛대봉.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1화. 칠선봉과 영신봉을 넘어 세석대피소.[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0화. 덕평봉과 선비샘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9화. 벽소명월(碧沼明月)을 즐기다.ㅡ벽소령대피소.[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gabo.tistory.com ▲(위의 제11화에 이어지는 글)▲2일 차 12시 12분.세석대피소에서는 점심과 휴식을 포함 1시간이나 지나가 버렸다.그렇게 여유 있게 쉬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오늘의 목적지 장터목을 향해서.세석에서 장터목까지는 3.4km.세석에서는 촛대봉을 바로 올라야 하기 때문에 출발과 동시에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그렇지만 세석평전을 지나기때문에 거칠거나 가파르지 않아서 ..
2024.06.23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0화. 덕평봉과 선비샘 이야기.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9화. 벽소명월(碧沼明月)을 즐기다.ㅡ벽소령대피소.[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gabo.tistory.com▲(위의 제9화에 이어지는 글)▲지리산 종주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지리산의 밤하늘이었다.보석처럼 선명하게 빛나는 수많은 별들이었다.벽소령에서 그 소원을 이루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아침 식사는 라면으로 간단하게.2일 차 아침 06시. 12분. ▲이제 막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산정의 아침은 상쾌했다.거기에다 세석으로 가는 초반 길은 평지 ..
2024.06.20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9화. 벽소명월(碧沼明月)을 즐기다.ㅡ벽소령대피소.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gabo.tistory.com▲(위의 제8화에 이어지는 글)▲오후 04시 50 분.이제 형제봉을 지나 벽소령까지는 1.5km.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비교적 걷기 좋은 길이다. ▲10분쯤 진행하다가 뒤돌아 본 형제봉. ▲다시 아름다운 지리산의 멋 아련한 산들의 파노라마에 잠시 취해보는 시간. ▲그리고 운치 있는 크고 작은 바위문들을 통과하다 보면어느새 벽소령대피소가 눈앞에 있다. ▲오후 5시 45분.드디어 ..
2024.06.18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gabo.tistory.com▲(위의 제7화에 이어지는 글)▲오후 3시 21분.연하천대피소에서의 꿀맛 같은 점심과 꿀맛 같은 휴식을 끝내고 다시 길을 나섰다.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행여 견딜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연하천 대피소에 걸린 지리산 시인으로 알려진 이원규시인의'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의 끝부분이다.마음 편한 사람은 오지 말라는 것일까?마음 심란..
2024.06.17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 피아골과 임걸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gabo.tistory.com▲(위의 제6화에 이어지는 글)▲시간은 이제 12시를 넘어서고 있다.서서히 배가 고파오는 시간.아직도 점심을 먹을 연하천 대피소까지는 3km를 더 가야 한다. ▲연하천으로 가는 길에 가끔씩 만나는 꽃.무슨 나무의 꽃인지?수수하고 이쁘다. ▲길은 거칠고 체력은 바닥을 향해서 가고 있지만 갈수록 깊어가는 지리산 풍경에 다시 힘이 났다.빼꼼히 보이는 산등성이도 ..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