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씀바귀
2024. 5. 2. 14:48ㆍ바라보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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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쓰다는 뜻으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싸랑부리라고 불렀으며
그저 토끼밥 정도로 생각했던 들풀이다.
나물로 먹는 다는 이야기는 듣기는 했지만 실제 나물로 먹었던 기억은 없다.
나물로 먹어본 건 어른이 되어서다.
처음 먹어본 맛의 느낌은 오묘함이었다.
쓰면서도 입맛이 당기는.
그래서일까?
봄에 식욕을 돋우는 음식이라고 한다.
아무튼 그 씀바귀의 종류가 무려 10 여 종이나 된다고 한다.
선씀바귀, 좀씀바귀, 벋음씀바귀, 노랑 선씀바귀, 산씀바귀, 흰 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그중에 오늘 담은 씀바귀꽃은 선씀바귀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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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024.05.02.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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