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갯골 풍경

2020. 8. 11. 07:44바라보기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그 사이를 놓치지 않기위해 재빠르게 집을 나선다.

벌써 몇일째 보지 못했던 해를 볼 수 있으려나 기대감을 안고 나갔지만

햇볕은 불과 10분도 비추지 않고 다시 구름속으로 들어가고 만다.

그래도 그 잠깐동안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늦은 오후의 시화호 상류 갯골 풍경은

더 없이 평화롭기만 했다.

 

 

 

 

 

ㅡ2020.08.06.시화호 갯골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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