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

2020. 9. 5. 16:33바라보기

 

 

 

 

 

 

 

 

코로나19 ㅡ

TV 뉴스 제목이 '코로나19 통합뉴스룸,코로나19 뉴스특보'등으로 변경된지 벌써 6,7개월이 지난것 같다.

그런데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어쩌면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될것 같다.

뉴스에서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마스크 쓰기.

마스크를 습관처럼 쓰다보니 이제 조금 적응되는듯도 하고 지겹기도 하고...종잡을 수가 없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나에게는 마스크로 인한 불편중에 하나가 사람을 못 알아본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을 잘 못 알아보는 스타일인데 마스크 때문에 집사람도 몰라 볼 지경이니...

 

아무튼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ㅡ

그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그 첫번째가 상대방을 의심해야 한다는것.

하긴 나 자신을 의심하기를 몇번인지 모르는데 상대방 의심하는것 쯤이야 뭐 대수일까?싶기도 하다.

 

 

 

ㅡ2020.09.0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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