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볼만한 곳ㅡ유리섬 박물관

위치:경기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유리섬 TEL 032-885-6262

 

 

안산시 대부도의 유리섬 박물관은 해솔길 4코스 끝지점에 있다.

유리를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실내외에 유리공예품 전시와 판매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하루에 두번 유리공예 시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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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에 있는 수변정원이다.

이렇게 넓은 정원이 앞뒤로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입장료가 의외로 비쌌다.

성인기준 만원이다.

하긴 이만한 규모의 시설과 정원을 관리하려면

그정도는 책정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수변 정원을 돌아 나오면 갯벌 산책로가 나온다.

여기에도 다양한 유리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서 산책의 묘미를 더해준다.

 

 

타이타닉 영화 명장면이다.

갯벌 산책로에서 본 다양한 갯벌 풍경이다.

 

 

유리섬 박물관 옆에 조성중인 펜션단지다.

여기뿐만이 아니다.

대부도 전체가 지금 공사중이다.

그것도 난공사 중이다.

그래서 해솔길 5코스는 아주 난장판이나 다름없다.

 

 

붉은 비너스.

갯벌 산책로를 나와 이제 유리섬 미술관으로 향한다.

 

 

유리섬 미술관은 다양한 유리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미술관이라기 보다는 유리 박물관에 가깝다.

 

 

해저를 주제로한 유리 조형물이 화려하다.

 

 

거울의 방

유리공예품 전시 판매장.

미술관이나 박물관 보다도 여기가 더 화려하다.

 

 

또다른 전시장에서는 언젠가 tv에서 방영했던

스위스에서 활동하시는 카톨릭신부 화가 김인중님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나는 산책하듯 쉬엄쉬엄 한바퀴 둘러보았기때문에 1시간여만에 나왔다.

그렇지만 혼자가 아니라면

천천히 휴식을 겸해서 한나절쯤 관람하기에 딱 좋은 박물관이었다.

 

 

ㅡ2022.02.10.대부 유리섬박물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