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여우조연상 수상소감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1. 4. 28. 09:05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

요즘 장안의 화제는 당연히 영화배우 윤여정이다.

그중에서도 오스카상 수상 소감이다.

 

*"최고가 되려고 그러지 맙시다.

우리 그냥 최중만 되면서 살면 되잖아요"

 

그녀의 수상소감이 세계적 반향을 일으키면서

국내 언론, 유명인사들의 기사나 논평, 사설, 칼럼등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 내가 읽어본 대부분의 글들은 어김없이 정치를 끌어들인다.

심지어는 대통령보다 낫다.

뭐 전직 여성 외교부장관보다 낫다.

현직 외교부 장관보다 낫다.

지겹게 물고 늘어지는 그들의 속내는 뭘까?

진정 나라를 위하는 것일까?

만약에 전직이나 현직 외교부장관이

윤여정처럼 코믹하게 말했다면 찬사를 보낼까?

아무튼 순수한 논평, 찬사만 했으면 좋을뻔 했다.

지금 형국은 언론의 위선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형국,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것 같다.

선택적 보도, 선택적 비판

그 그물에 걸리면 뼈도 못 추리는 세상이다.

이시대 최고의 권력은 언론인 셈이다.

외견상 검언유착이라 하지만 검찰은 언론의 개일 뿐이다.

현재 무한한것은 언론이니까?...

 

 

ㅡ2021.04.28.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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