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들에도 가을은 왔다.
2020. 10. 8. 17:05ㆍ바라보기/풍경
지난달 12일 개통한 수인선전철.
도회지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전철이
한가로운 가을 들판을 가로질러 달리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태풍이 할퀴고 간 들녘에도
어김없이 풍성한 가을이 찾아들었다.
ㅡ2020.10.08.상록오색길 5코스 본오들판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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