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제1화 황산에 대하여...
▲2011.08.05. 그러니까 12년 전 이야기입니다. 친목모임에서 두번째 해외여행지를 중국의 황산으로 결정합니다. 황산은 산을 좋아하는 개인적으로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당시 중국 여행의 첫 번째 명소이기도 했던 곳입니다. ▲12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가 1시간 40여분을 날아 상해의 푸동공항에 도착합니다. 태풍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막상 상해의 하늘은 맑고 쾌청했습니다. 우리는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버스를 타고 곧바로 황산으로 이동해서 숙소에 들어가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 ▲이튿날 아침 케이블카 승강장입니다. 8월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인데도 산상의 아침은 비교적 상쾌합니다. ▲산상 호텔까지 짐을 지고 올라가는 짐꾼들입니다. 케이블카가 있는데도 사람이..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