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장미 ㅡ장미의 계절을 알리다.
2020. 5. 16. 14:20ㆍ바라보기/꽃
계절은 돌고 돌아 다시 장미의 계절이다.
꽃이 아름다운건 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피기 때문이다.
꽃이 지고 다시 피기까지의 공백이 없다면
꽃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은 반감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
여백이 있는 그림이 아름답듯이...
ㅡ2020.05.15.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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