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7. 10:15ㆍ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사진으로 하는 안산여행
▲지금 안산 호수공원엔 화사한 벚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안산 호수공원의 벚꽃은 수변과 둘레길, 그리고 벚나무 숲 등이 공원의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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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최고는 단연 호수의 반영과 어우러진 수변의 벚꽃이다.
특히 이른 아침 잔잔한 호수에 비친 반영은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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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을 걷고 싶다면 호수공원 둘레길과 안산천변 벚꽃 터널.
그리고 호수공원과 연결되어있는 단원사색의 길이 최고다.
테마가 있는 단원사색의 길 ㅡ안산 벚꽃명소
드디어 벚꽃에 대한 감흥이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다.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집만 나서면 보이는 흔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 아침 ㅡ 딱히 할 일도 없어서 동네 걷기에 나선다. 그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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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그늘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공원 내 곳곳에 조성된 벚나무 숲이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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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 일장춘몽.
크게 보면 모든 것은 찰나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왜 그리 우리는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지.
아무튼 벚꽃은 '화무십일홍'의 상징과도 같은 꽃이다.
언제 피었나 싶으면 지고 마는 꽃.
그 벚꽃에 우리는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화려함에 이끌리는 우리 인간의 본성 때문이리라.
안산은 유난히 벚나무가 많은 도시다.
그래서 지금 안산은 어느 곳을 가든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그 중심에 안산 호수공원이 있다.
ㅡ2025.04.16.안산호수공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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