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나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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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다 소나무에대한 오해와 진실
▲니기다소나무는 주로 주변의 낮은 야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나무입니다. 어렸을 때 아버님께서는 일본 소나무라고 하셨던 나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몸통 중간을 뚫고 나오는 맹아라고 부르는 새싹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비호감 소나무인데 더욱 미워 보였던 소나무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오해가 있었습니다. 물론 일제강점기 때 일본 놈들이 처음 들여오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식재한건 한국전쟁 이후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라지요. 그러니까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일본 소나무가 아니라 미국 소나무인 셈입니다. ▲아무튼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홀대받은 소나무입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나름의 역할을 훌륭하게 했다고 평가받는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산들은 척박한 마사토와 바위들로 이루어..
2023.01.07 -
나의 나무 4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하늘의 도리를 따르라. 하늘의 도리를 따르는 길은 한없이 넓어서 거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면 가슴속이 문득 넓어지고 밝아진다. 욕망의 길은 한없이 좁아서 거기에 조금만 발을 들여놓아도 눈앞이 온통 가시덤불과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다. ㅡ채근담 ㅡ
2022.12.28 -
나의 나무 3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하늘의 도리를 따르라. 하늘의 도리를 따르는 길은 한없이 넓어서 거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면 가슴속이 문득 넓어지고 밝아진다. 또한 욕망의 길은 한없이 좁아서 거기에 조금만 발을 들여놓아도 눈앞이 온통 가시덤불과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다. ㅡ채근담 ㅡ
2022.12.12 -
봄, 포플러 가로수 길
ㅡ2022.04.18.송산 해솔동 ㅡ
2022.04.23 -
나무가 있는 풍경 2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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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숲에서
ㅡ2020.06.29.수리산 ㅡ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