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여행 ㅡ브라이스 캐년의 황홀한 아침
브라이스캐년은 미국의 4대 캐년으로 일컬어지는 명소다. 미국여행 13일차,서부여행 5일차에 브라이스캐년으로 향했다 (이동중 촬영) 브라이스캐년은 일출시간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브라이스캐년에서 가까운 도시인 캐납에서 숙박하기 위해서 이동한다. 몇시간을 이동하는 내내 서부영화에서 많이 봐서 눈에 익은 독특한 미국 서부의 지형이 펼쳐졌다. 엄밀히 말하면 모두가 캐니언인 것이다. 캐납에서 저녁식사. 숙소가 있는 캐납은 우리의 기준으로보면 아주 작은 소도시였다. 거기서 저녁을 먹고 1박을 하는 곳인데 저녁 식사하는 식당 한 쪽에서 공연을 한다. 조용한 소도시인 캐납의 숙소에서 쾌적한 하룻밤을 보내고 브라이스 캐니언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 새벽 일찍 숙소를 나섰다. 2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