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북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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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여행 ㅡ미국의 관문 뉴욕
세계 최강국 미국의 관문인 뉴욕. 빌딩숲의 도시, 그리고 그 숲속에 사는 뉴요커, 다양한 인종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도시, 화려한 것 같지만 어딘지 좀 삭막해 보이는 거리 그 뉴욕의 첫 인상은 우리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동질감과 무질서하고 잘 정돈 되지않은 거리에서 느끼는 세계 제1의 도시에 대한 실망감이 교차했다. ㅡ2017.10.25.뉴욕 ㅡ
2020.10.04 -
(미국서부 여행)자이언 캐년ㅡ수억년 바람의 흔적을 보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일출관광을 한 후 이번 여행의 마지막 대자연 관광인 자이언 캐니언으로 간다. (이동중 촬영) 2시간 반을 이동하는 내내 창밖 풍경은 또 다른 캐니언이었다. (이동중 촬영) 자이언 캐니언은 그랜드 캐니언,브라이스 캐니언,엔텔로프 캐니언과 함께 미국 서부의 4대 캐니언이다. 중간 휴계소에서 ㅡ 2시간 30분을 달려서 자이언 캐년 지역에 들어섰다. 그랜드 캐니언이 웅장함으로 대변되었다면 엔텔로프 캐니언은 부드러운 곡선과 색의 향연이었다. (이동중 촬영) 그리고 브라이스 캐니언이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협곡이었다면 자이언 캐니언은 거대한 암봉들의 향연이다. 모양만 다른게 아니다. 그랜드 캐니언,자이언 캐니언이 붉은 색이라면 자이언 캐니언은 회색,흰색계열의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0.02.02 -
미국서부여행)엔텔로프 캐년,물이 만든 지상최고의 예술품
그랜드 캐니언 관광 후 버스로 3시간여를 달려서 요즘 새롭게 각광을 받는 관광지 엔텔로프 캐니언에 도착했다. 새롭게 각광받는 곳이지만 요즘 사진 뉴스나 광고등에서 자주 등장한곳이라서 눈에 익은 곳이기도 하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내 개인적으로도 이번 여행에서 기대를 많이 갖게 한 곳이기도 하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로우와 어퍼, 두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에 우리는 로우 엔텔로프 캐니언을 구경했다. 로우 엔텔로프 캐년은 지하에 있었다. 한사람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계단을 통해서 들어갔다. 계단을 채 내려서기도 전에 그 화려한 색감과 오묘한 곡선의 조화에 정신이 몽롱해짐을 느껴야했다.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의 조화. 환상적이라는 단어 이외의 어떤 단어가 또 있을까? 이 환상적인 자연의 예술..
2020.01.20 -
미국서부여행 ㅡ그랜드캐년, 그 장엄함 앞에 서다.
원본사진보기 ☜클릭 2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일행은 우선 경비행기부터 탔다. 경비행기는 그 신비한 미로같은 길 위를 날아서 그랜드 캐년 협곡을 향해서 간다. 그랜드 캐년은 미 서부여행의 핵심이다. 그래서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날 아침은 채 해가 뜨기도 전에 시작되는 투어이지만 모두들 불만이 없다. 오히려 들뜬 기분으로 출발을 서두를 정도... 콜로라도 강. 협곡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아주는 건 그랜드 캐년을 가로질러 흐르는 짙푸른 콜로라도 강이었다. 그랜드캐년지역으로 가기전 황야지역. 그랜드 캐년에서 두번째 타는 경비행기다. 마눌님은 지난번 방문때 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멀미 때문에 이번에는 타기 싫다고 해서 혼자 탔다. . 경비행기는 이윽고 어느새 밀림지역과 황무지를 지나 그랜드 캐년 협곡에 들어섰다. ..
2020.01.14 -
미국 서부여행 ㅡ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
미로같은 저곳에 길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길을 만들었다는 것도 신기했다. ㅡ2017.11.미국 그랜드캐년 가는길 ㅡ
2020.01.12 -
미국서부여행 ㅡ요세미티 국립공원
원본사진 보기☞클릭 http://www.gwailnm.com/?p=10485☜ 더 많은 사진보기 ㅡ많은 볼거리보다 오래 머물고 싶은 곳 ㅡ ㅡ2017.11.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ㅡ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