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폭포 1ㅡ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2021. 10. 28. 09:17바라보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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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소금강 구룡폭포

 

폭포의 이름은 우리나라 정서상 대부분 비슷하다.

그중에서도 구룡폭포는 유난히도 많다.

대부분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한 폭포라는 의미로 불리는 이름들이다.

폭포와 용.

우리나라 전설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설정이다.

그중에서 유난히 구룡폭포가 많은 이유는

10이 되기전 아홉이란 숫자를  중요시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반영된 이름인듯 하다.

 

청학동  소금강 구룡폭포는 

원래 소금강 계곡 3km구간에 크고 작은 아홉개의  연이어져 있는 폭포를 이른다.

구룡호에서 나온 용 아홉마리가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고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폭포는 규모가 작아서 각각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딱히 폭포라는 느낌이 없는게 사실이다.

그중에 대장격인 이 곳 아홉번째 폭포는 규모나 주변 경관등이 최고를 자랑하는 폭포다.

그래서 각각의 별도 이름도 '구룡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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