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다.

2020. 6. 30. 18:18바라보기/풍경

 

 

 

 

 

 

 

 

 

 

 

 

 

 

 

 

 

 

 

 

 

 

 

 

 

 

 

 

 

벌써 올해도 반년이 지났다.

붙잡을 수 없는 세월 ㅡ

붙잡을 수 없다면 즐기면 될 일...

말은 쉽지만 즐긴다는 것도 그리 쉬운것만은 아니다.

어젯 밤엔 굵은 빗소리에 잠을 몇 번이나 깼는지 모른다.

그래도 전혀 짜증스럽지 않았다.

갑자기 손녀 생각이 나서다.

언제였던가?

비오는 날 같이 차를 타고 가는데 느닷없이 "빗소리 조오타~"고 어른 흉내를 내던 생각...

 

 

 

 

 

ㅡ2020.06.30.수변공원 ㅡ

 

728x90

'바라보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로운 농어촌 풍경  (0) 2020.08.05
시화호 갈대습지의 일몰  (0) 2020.07.30
뜻밖에 만난 이국적인 풍경  (0) 2020.07.07
시골길  (0) 2020.07.06
자연으로 돌아가다.  (0) 2020.06.28
도봉산 오봉의 사계  (5) 2020.06.01
안산의 두물머리 풍경  (0) 2020.05.16
구봉도의 저녁노을  (0)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