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 23:22ㆍ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서울을 찍다.
[청와대 관람] 2. 대통령 관저와 오운정(예약사이트 첨부)
[청와대 방문기] 1. 근대사 권력의 상징 '푸른 기와집'(예약사이트 첨부)▲권력이란 무엇일까?사전에는 '남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힘'이라고 되어있다.그 권력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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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상춘재(常春齋)는 언제나 푸른 봄처럼 따뜻하고 생기가 있는 분위기의 집이란 뜻으로
사저에서 녹지원으로 내려가는 중간쯤에 있는 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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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예약사이트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www.opencheongwadae.kr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상춘재는 1983년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건립되었으며
대통령이 소규모 회의나 간담회 그리고 중요한 외빈들과 비공식 회담장소등으로 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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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통 한옥의 자태.
역시 우리 전통한옥은 아름답다.
가을이었다면 울긋불긋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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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재와 본관 사이에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와 전직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울창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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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원(綠地苑)
녹지원은 말 그대로 푸른 잔디밭을 의미한다.
주로 기자 간담회나 외빈들과 산책, 문화행사 등으로 사용되었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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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교.
상춘재와 본관을 연결하는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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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류각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본 상춘재의 아름다운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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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류각(沈流閣).
개울물에 베개를 베고 눕는다는 뜻을 가진 전각으로
자연과 하나 되어 조용한 물가에 머문다는 뜻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920 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와대에서 가장 옛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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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백악정 오르는 길.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청와대 전경을 볼 수 있는 백악정에 올랐다.
백악정 가는 길은 거리는 1000m쯤이지만 북악산 중턱에 올라야 하는 등산을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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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정.
그런데 사실 백악정은 그냥 그런 모습의 쉼터였다.
그래서 오른김에 300m 더 오르면 나오는 청와대 조망터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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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 전망대에서 본 청와대와 서울시대 전경.
이 한 장면을 보기 위해서 올라온 셈이지만 그래도 수고한 보람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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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님과 이희호 여사님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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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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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곽 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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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관.
춘추관은 청와대의 공식 기자회견장이다.
그래서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춘추관을 끝으로 청와대 관람을 마무리했다.
천천히 여유롭게 관람하고 백악정까지 올라갔다 내려온 시간을 포함해서 2시간이 걸렸다.
ㅡ2025.04.23.청와대 춘추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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