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꽃(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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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
현호색(玄胡索)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에서 유래하며, 특히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 있다.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이를 달리 본 모양이다. 꽃 모양이 마치 종달새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속명을 그리스어로 종달새를 뜻하는 코리달리스(Corydalis)로 지은 것이다. 현호색은 애기현호색, 댓잎현호색, 가는잎현호색, 빗살현호색, 둥근잎현호색 등 여러 현호색 종류를 대표하는 종이다.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약 20㎝ 정도로 작은 편이다. ㅡ다음백과 인용 ㅡ 산길에서 자주 만나게되는 현호색은 천의 얼굴을 가진듯 하다. 자세히 보면 모양도 보는 방향에 따라서 ..
2020.04.15 -
개나리꽃 ㅡ봄 꽃 7
오동잎 한 잎 두 잎
2020.03.30 -
자목련 ㅡ봄 꽃 6
목표를 이룬 성취감보다 목표를 눈앞에 두었을때가 더 설레고 의욕이 넘치듯 꽃도 만개 했을때보다 피기 직전이 더 신비롭고 아름답다. 오늘 딱 그정도의 자목련 한그루를 만났다. ㅡ2020.03.28.안산 성호공원 ㅡ
2020.03.29 -
노루귀 꽃ㅡ봄 꽃 4
매년 담아보는 노루귀 ㅡ 그러나 다른 사진가들의 수준높은 작품때문에 높아진 눈높이를 올해도 어김없이 맞추지 못했다. ㅡ2020.03.15.대부 해솔길 구봉도 ㅡ
2020.03.27 -
매화ㅡ봄 꽃 3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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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ㅡ봄 꽃 2
코로나19,코로나19,코로나19... 어느나라는 몇명이 죽고 어느 나라는 몇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어디는 몇명,어디는 집단 감염...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은 보이지 않는 괴물... 그나마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 세계에서 대처를 제일 잘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것이다. 아뭏튼 인간사야 어떻든 자연의 섭리는 정교하게 돌아간다. 봄이 오는지 겨울이 가는지 모르고 지내는 사이 공원의 산수유는 샛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내고 있었다. ㅡ2020.03.18.안산 호수공원 ㅡ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