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꽃(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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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벚꽃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온통 화사하게 피어났던 벚꽃이 딱 10일 만에 끝이 났습니다. ㅡ2022.04.18.호수공원 ㅡ
2022.04.19 -
미리보는 봄 ㅡ앵초
이제 정말이지 지긋지긋 하다. 코로나19. 조심조심 숨죽이여 살기를 벌써 3년째다. 하루에 3~40만명씩 걸리는 요즘. 대부분의 세대에 한 명쯤 환자가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러다보니 자포자기 상태에 이른것 같다. 그래도 조금만 더 참아 보자. 그래도 조금만 더 견뎌 보자.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어느 순간 코로나 없는 세상은 오고 있을테니까. ㅡ2022.03.19.화성 우리꽃 식물원 ㅡ 2021.03.16 -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여행] - 화성 우리꽃 식물원 화성 우리꽃 식물원 위치: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 ☏ 031-5189-6163 이맘때 나들이가기 좋은곳 중에 한 곳이 실내 식물원이다. 안산 식물원을 찾았더니 코로나로 온실은 휴관 한단다. 그래서 식물.. gabo...
2022.03.27 -
수암봉의 노루귀꽃
요즘 뉴스를 보면 대통령이 둘이다. 말 그대로 어쩌다 대통령이 된 사람과 그 주위 사람들이 지금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부터다. 대통령이 되었으면 좀 더 겸손하게 정권을 인수 받을 수는 없는 것일까? 하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그 주변에 파리떼들이 걱정이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어서 새롭지도 않지만... 아무튼 전쟁으로 이긴것도 아닌데 그사람들 말투를 보면 꼭 전리품 챙기려는 듯한 말투다. 계절은 어느새 겨울이 아니라 봄이다. 언제 가고 언제 오는지도 모르게 오고 간 것이다. 국민이 준 권력도 그렇게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올해는 늦추위 때문인지 봄꽃들이 다른 해에 비해서 조금 늦는 것 같다. 모처럼 찾은 수암봉. 그래도 어김없이 노루귀꽃이 하나둘 피고 있었다. ㅡ2022.03.15.수암봉 ㅡ
2022.03.16 -
복수초
언뜻 들으면 무시무시한 이름의 꽃 복수초. 그러나 한문으로 풀이하면 전혀 다른 반전이 있는 꽃이름이다. 복수초(福壽草), 즉 복을 받으며 장수하라는 뜻이다. 복수초는 봄의 전령 중 하나다. 그래서 눈속에서도 꽃을 피운다. ㅡ2022.03.11.안산 호수공원 ㅡ
2022.03.11 -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ㅡ구절초
*웃으면 인생이 바뀐다. *힘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라. 활기찬 하루가 펼쳐진다.*세수할 때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모르는 사람에게도 미소를 보여라. 마음이 열리고 기쁨이 넘친다.*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며 대하라. 인기인이 될 수 있다.*꽃을 그냥 보지 말라. 꽃처럼 웃으며 감상하라.*남을 웃겨라. 그러면 덩달아 나도 웃게된다.*집에 들어올 때 웃어라. 행복한 가정이 꽃피게 된다.*웃으면서 물건을 팔라. 한 개 살것 두 개를 사게된다.*물건을 살 때 웃으면서 사라. 서비스가 달라진다.*도둑이 들어와도 두려워말고 웃어라. 도둑이 놀라서 도망친다.*화날 때 화내는 것은 누구나 한다. 화가 나도 웃으면 화가 복이 된다.*우울할 때 웃어라. 우울증도 웃음 앞에서는 ..
2021.10.22 -
다알리아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독단적인 생각이 마음을 갉아먹는 해충이다. 이익을 얻으려는 욕심이 다 마음을 갉아먹는 것이 아니라,고집스러운 독단적인 생각이 바로 마음을 갉아먹는 해충이고,애욕이 반드시 도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총명하다고 보는 생각이 바로 도를 가로막는 장애가 되는 것이다. ㅡ채근담 ㅡ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