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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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풍경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즐거운 마음을 길러 행복의 바탕을 삼아라. 행복은 구한다고 마음대로 받을 수 없으니 스스로 즐거운 마음을 길러서 행복을 부르는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 불행은 마음대로 피할 수 없으니 남을 헤치려는 마음을 제거함으로써 재앙을 멀리하는 방법으로 삼아야 한다. ㅡ채근담 ㅡ
2022.11.27 -
상상을 상상하다.
▲여수의 아침 모처럼 향일암 일출을 보려고 호텔을 나섭니다. 그런데 날씨가 잔뜩 흐려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드라이브로 대신합니다. 무작정 돌산도 해변도로를 따라 돌다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빗길을 달리다가 우연히 들어간 어느 포구. 두문포라고 합니다. 포구 방파제 끝에 등대가 있습니다. 우산을 꺼내 들고 등대길을 걷다가 우연히 형이상학적인 조형물을 만납니다. 한적한 항구에 웬 조형물일까요? 나중에 알고보니 유명한 설치미술가인 최병수 작가의 '상상'이라는 작품전이었습니다. ㅡ2022.10.06.두문포 ㅡ
2022.11.23 -
라일락꽃 나무의 단풍
늦가을 공원에서 가장 늦게 까지 물들어 있는 라일락꽃 나무입니다. 노랗게 물든 자잘한 잎이 오후의 햇살에 비쳐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ㅡ2022.11.15.안산호수공원 ㅡ
2022.11.18 -
동네 야경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세상에는 복을 누리기 어려운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타오르는 불길과 같아서 보는 것마다 태워버리고, 은혜롭지 못한 사람은 얼음과 같이 차가워서 닥치는 대로 얼려 죽이며, 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센 사람은 괴어 있는 물이나 썩은 나무토막과 같아 생기가 없다. 이런 사람들은 뜻이 있는 일을 하고 복을 누리기 어렵다. ㅡ채근담 ㅡ
2022.09.15 -
어떤 풍경
115년만의 폭우가 내렸다는 장맛비가 잠깐 그친 사이. 그 잠깐의 시간동안. 하늘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평화롭습니다. ㅡ2022.08.13ㅡ
2022.08.13 -
행복한 여름 산책
행복은 먼 과거의 좋았던 기억에서 느낀다지요? 오늘 이 가족의 느긋한 여름날의 산책은 멋 훗날 그들의 행복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ㅡ2022.07.30.ㅡ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