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풍차

2023. 8. 15. 15:07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여행

▲대관령 영동고속도로 개통 기념비입니다.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경계에 있는

높이 832m, 고개의 길이 13km의 고개입니다.

지금이야 옛길이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지금의 대관령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고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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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풍차만 한가로이 돌아가고 있지만

영동고속도가 지나가던 시절엔 유명세를 떨쳤던 대관령 휴게소입니다.

대관령은

고개가 높고 험준해서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으로 '대굴령'이라 부르다가

지금의 이름 대관령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영동지방의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그리 불렀다는 설이 있는 고개라고 합니다.

 

 

ㅡ2023.07.12.대관령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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