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8.스페인 기차여행 ㅡ과달라하라(Guadalajara) 2.

2025. 3. 10. 19:03세상은 넓다/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8.스페인 기차여행 ㅡ과달라하라(Guadalajara) 1.

▲마드리드 58일 차.다시 아내와 함께 기차여행을 했다.이번 여행지는 마드리드 북동쪽 약 60km쯤 거리에 있는 과달라하라(Guadalajara)다.  ▲차창밖 봄 풍경.  ▲마드리드의 근거리열차인 세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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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쾌적한 주택가가 나왔다.

별도의 이동계획이 없었기때문이다.

 

 

▲마치 대도시의 고급 주택가 느낌의 동네.

지방 중소도시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 동네였다.

 

 

▲멀리 인판테도 궁전.

이쯤에서 방향을 틀어서 과달라하라 역 방향으로 걸었다.

걷다 보니 다시 인판테도 궁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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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인판테도 궁전.

 

 

▲알바르 파녜스 탑.

11세기 무슬림의 지배시기에 건설된 탑으로

레콩키스타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알바르 파녜스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다시 인판테도 궁전을 지나 반대쪽 동네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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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는 아직 복원되지 못한 유적지가 많았다.

일부는 성벽과 일반 주택이 결합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과달라하라 알카사르로 알려진 성벽.

9세기 이슬람시대에 건설된 왕궁 요새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복원은커녕 거의 방치되고 있었다.

 

 

과달라하라 알카사르 유적 보호를 위해 쌓아놓은 벽.

 

 

▲옛 교회 건물.

 

 

▲ 철문 사이로 담아 본 과달라하라 알카사르 내부 모습.

생각보다 황량했다.

 

 

▲과달라하라 역.

역으로 돌아오는 길은 버스를 이용했다.

 

 

▲꽃이 귀한 마드리드.

그래도 철길 변에는 화사한 봄꽃들이 만개해 있었다.

아무튼 우리나라처럼 꽃이 많은 나라는 없다.

 

ㅡ2025.02.27.과달라하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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