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산코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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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 피아골과 임걸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2화.노고단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드gabo.tistory.com▲(위의 제4화에 이어지는 글)▲삼도봉에서 셀카도 찍고, 휴식도 취하고.충분히 여유를 부리고 나서야 다시 길을 나섰다. ▲삼도봉을 지나면서 길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딴판으로 바뀌었다.언제 그리 걷기 좋은 길이 있었냐는 듯. ▲산죽꽃.삼도봉에서 화개재로 가는 길.진귀한 대꽃이 피었다.어렸을 때 아버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대꽃이 피면 난리가 난다"는 전설이 ..
2024.06.11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 피아골과 임걸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2화.노고단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드디어 2박 3일 지리산 종주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이다.gabo.tistory.com▲(위의 제4화에 이어지는 글)▲임걸령을 지나면서 지리산 종주의 예고편 같았던 초반 걷기 좋았던 구간이 끝났다.이제 길은 제법 높은 고개를 오르내리며 이어지는 구간으로 들어섰다.본격적인 지리산 종주의 매운 맛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구간. ▲10시 16분.반야봉으로 오르는 노루목에 도착했다.성삼재에서 7.2km, 임걸령에서 2km쯤의 거리다.여기서 1km만 오르면 반야봉 정상.배낭을 놓고 올라갔다 내..
2024.06.10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 피아골과 임걸령.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2화.노고단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드디어 2박 3일 지리산 종주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이다.사실 종주 계획을 세울 때부터 성공의 갈망과 실패의 두려움.항gabo.tistory.com▲(위의 제3화에 이어지는 글)▲09.04 분.피아골 삼거리를 지나간다.돼지령에서 피아골 삼거리까지는 700m.▲피아골 삼거리에서는 피아골 대피소와 직전마을로 하산할 수도 있다.'피아골'사연 많은 피아골은 반공영화로 유명하다.그래서일까?왠지 이름에서 섬뜩함을 느낀다.원래 피아골이란 이름의 유래는옛날 이곳 연곡사에 수백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행하는데 식량이 부족해서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피'라는 식물..
2024.06.09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령.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2화.노고단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드디어 2박 3일 지리산 종주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이다.사실 종주 계획을 세울 때부터 성공의 갈망과 실패의 두려움.항상 그 두 마음이 함께 했었다.5년 전 조금은 무모하게 실행에 옮겼다가gabo.tistory.com▲(위의 제2화에 이어지는 글)08시 00.이제 노고단 고개를 넘어 본격적인 좁은 산길에 들어섰다.상기된 기분.▲순식간에 1km 지점 통과.가볍게 가볍게 걷다 보니 어느새 1km를 진행했다.아직은 오르는 개념이 아니라 수평 이동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 후로도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세상 걷기 좋은 길이 이어졌다."지리산 종주가 이렇게 쉬웠어?"그런 기분의 길이다. ▲그리고 넘실대는 산들의 파도를 보는 ..
2024.06.08 -
[지리산 등산코스]뱀사골 트레킹
▲설악산이 북쪽의 단풍 명산이라면 지리산은 남쪽의 대표 단풍명산이죠.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단풍명소 뱀사골 트레킹에 나섭니다. 뱀이 많아서 뱀사골이 아니라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의 뱀사골. 지리산 자락은 이곳저곳 꽤 많이 다녔지만 뱀사골은 거의 30여 년 만에 처음 찾습니다. ▲뱀사골 산행의 들머리는 반선마을입니다. 반선마을은 뱀사골의 유래가 된 마을이기도 하죠. 그럼 뱀사골 유래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요? 뱀사골계곡이란 이름이 유래된 전설에 의하면,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1,300 여년 전 이곳 뱀사골 입구에는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송림사에서는 매년 칠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스님 한 분을 뽑아 밤이 되면 신선바위에서 기도를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하던 스님은 매번 다음날..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