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코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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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1화. 칠선봉과 영신봉을 넘어 세석대피소.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0화. 덕평봉과 선비샘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9화. 벽소명월(碧沼明月)을 즐기다.ㅡ벽소령대피소.[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gabo.tistory.com▲(위의 제10화에 이어지는 글)▲선비샘을 지나면서 산행 난도는 최절정으로 치닫는다.암봉인 칠선봉과 영신봉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돌계단과 철계단이 연달아 나오는 구간.그래도 힘든 만큼 그 반대의 보상도 해주는 구간이기도 하다. ▲서서히 거칠어져 가는 산길.2일 차 아침 8시 20분.아침 햇살은 거친 등산로를 연초록으로 물들이고 있었다.덕분에 힘들지만 기분은 상쾌했다. ▲다..
2024.06.21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10화. 덕평봉과 선비샘 이야기.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9화. 벽소명월(碧沼明月)을 즐기다.ㅡ벽소령대피소.[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gabo.tistory.com▲(위의 제9화에 이어지는 글)▲지리산 종주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지리산의 밤하늘이었다.보석처럼 선명하게 빛나는 수많은 별들이었다.벽소령에서 그 소원을 이루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아침 식사는 라면으로 간단하게.2일 차 아침 06시. 12분. ▲이제 막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산정의 아침은 상쾌했다.거기에다 세석으로 가는 초반 길은 평지 ..
2024.06.20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9화. 벽소명월(碧沼明月)을 즐기다.ㅡ벽소령대피소.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gabo.tistory.com▲(위의 제8화에 이어지는 글)▲오후 04시 50 분.이제 형제봉을 지나 벽소령까지는 1.5km.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비교적 걷기 좋은 길이다. ▲10분쯤 진행하다가 뒤돌아 본 형제봉. ▲다시 아름다운 지리산의 멋 아련한 산들의 파노라마에 잠시 취해보는 시간. ▲그리고 운치 있는 크고 작은 바위문들을 통과하다 보면어느새 벽소령대피소가 눈앞에 있다. ▲오후 5시 45분.드디어 ..
2024.06.18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8화. 형제봉 이야기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gabo.tistory.com▲(위의 제7화에 이어지는 글)▲오후 3시 21분.연하천대피소에서의 꿀맛 같은 점심과 꿀맛 같은 휴식을 끝내고 다시 길을 나섰다.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행여 견딜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연하천 대피소에 걸린 지리산 시인으로 알려진 이원규시인의'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의 끝부분이다.마음 편한 사람은 오지 말라는 것일까?마음 심란..
2024.06.17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7화. 연하천 대피소에서 꿀맛 점심.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 피아골과 임걸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gabo.tistory.com▲(위의 제6화에 이어지는 글)▲시간은 이제 12시를 넘어서고 있다.서서히 배가 고파오는 시간.아직도 점심을 먹을 연하천 대피소까지는 3km를 더 가야 한다. ▲연하천으로 가는 길에 가끔씩 만나는 꽃.무슨 나무의 꽃인지?수수하고 이쁘다. ▲길은 거칠고 체력은 바닥을 향해서 가고 있지만 갈수록 깊어가는 지리산 풍경에 다시 힘이 났다.빼꼼히 보이는 산등성이도 ..
2024.06.12 -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6화. 산상의 장터 화개재(화개장터)와 토끼봉.
[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5화. 노루목과 반야봉 지나 삼도봉에 오르다.[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 제4화. 피아골과 임걸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3화.꿈길 같은 산길 걸어 돼지령.[photo essay 지리산 종주이야기]제2화.노고단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드gabo.tistory.com▲(위의 제4화에 이어지는 글)▲삼도봉에서 셀카도 찍고, 휴식도 취하고.충분히 여유를 부리고 나서야 다시 길을 나섰다. ▲삼도봉을 지나면서 길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딴판으로 바뀌었다.언제 그리 걷기 좋은 길이 있었냐는 듯. ▲산죽꽃.삼도봉에서 화개재로 가는 길.진귀한 대꽃이 피었다.어렸을 때 아버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대꽃이 피면 난리가 난다"는 전설이 ..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