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보와 보물(44)
-
사인 비구 제작 청계사 동종 ㅡ보물 제11-7호
ㅡ2020.06.19.청계사 ㅡ
2020.06.26 -
천수사 오층석탑과 삼층석탑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원주 천수사 터에 있던 탑을 일제강점기에 경복궁터로 옮겼다가 다시 이곳 중앙박물관으로 옮겨온 탑이다. 고려시대 탑이라고 하는데 보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안정감이 없고 정교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정감이 가는 탑이다. ㅡ2019.11.10.용산공원 중앙박물관 ㅡ
2020.01.12 -
안흥사 오층석탑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안흥사(安興寺)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과 갈산동 경계에 있던 절이다. 이 오층석탑은 그 절터에서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이곳에 자리잡은 탑이다. 비록 보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무려 900여년 전에 세워진 탑이라고 한다. 탑이란 그런것 같다. 규모가 크든 작든,예술적이든,역사적이든 제 자리에 있을때 값어치와 의미가 있는것 같다. ㅡ2019.11.10.용산공원 중앙박물관 ㅡ
2020.01.12 -
영전사지 보제존자사리탑(令傳寺址普濟尊者舍利塔 )ㅡ보물 제358호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영전사지보제존자사리탑은 보물제358호로 동탑이 392cm, 서탑이 412cm다. 원래 강원도 원주시내의 영전사지에 있던것을 1915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으며 탑의 형식을 취한 유일한 부도(고려)다. 부도라고 통칭되는 승려의 일반적인 묘탑(妙塔)과는 달리 2층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얹은 석탑형식으로 되어 있다. 동탑이 서탑에 비해 약간 둔중한 느낌을 주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양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대석 위에 놓인 상·하 기단의 중석 각 면에는 우주와 탱주가 모각되어 있다. 특히 상층기단 위에는 탑신을 받치기 위한 굄이 끼워져 있는데 이러한 별석 굄의 삽입은 고려시대 석탑양식의 한 특징이다. 탑신부의 옥신과 옥개는 각각 하나의 돌로..
2020.01.03 -
고달사지 쌍사자석등ㅡ보물 제282호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석등으로 보물 제282호로 지정되어있다. 높이 243cm로 본래 경기도 여주군 고달사지에 있던 것을 1959년 경복궁으로 이전했다. 현재 옥개석과 상륜부는 없고 화사석까지만 남아 있다. 네모난 지대석 위에 2매(枚)의 돌로 된 장방형의 하대석이 놓여 있고 그 측면에는 각각 2구의 안상이 부조되어 있다. 중대석은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졌는데 판석 위에 서로 고개를 돌려 마주보는 사자 2마리가 웅크리고 있고 그 사이에는 구름무늬가 새겨진 네모기둥이 있다. 기둥은 위로 올라가면서 2번 턱이 져 튀어나와 있으며 그 사이로 돌의 이음새가 보인다. 상대석은 부등변8각형으로 겹으로 된 올림연꽃 받침 위에 있고 역시 부등변8각형의..
2019.12.30 -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金泉葛項寺址東西三層石塔)ㅡ국보 제99호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원래 경북 김천시 남면 오봉동 갈항사에 있었으나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반출되는것을 막고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 이후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완공되면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다시 옮겨졌다. 석탑 이전 당시 석탑을 해체하면서 기단 밑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다. 양 석탑의 기단부에서 길이 75㎝, 두께 33㎝의 자연석이 확인되었고, 그 아래의 거의 같은 크기의 가공한 석재 상면 중앙에 사리공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그 사리공 내에서는 청동기와 도기의 파편 등 사리장치가 수습되었으며, 동탑에서는 청동사리합과 금동사리병, 그리고 서탑에서는 청동주전자·자기조각·썩은 종이·골편 등이 발견되었다. 탑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각 부분의 비례가 ..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