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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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가을 하늘과 가을 들녘
▲100 년만의 늦더위.기상관측이래 가장 긴 여름.9 월 하순의 기온이 무려 35 도를 넘나 들었지만그래도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 있다. ㅡ2024.09.26.ㅡ
2024.09.26 -
들판풍경 ㅡ가을이 오기까지 ㅡ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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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예감 ㅡ성큼 다가온 가을.
▲더위가 물러가기를 기다렸다는 듯.오랜만에 찾은 들녘에는 벼 익는 냄새가 가득했다. ㅡ2024.08.28.송산 ㅡ
2024.08.29 -
꽃보다 하늘 ㅡ관곡지
▲유토피아의 시작은 파아란 하늘이 아닐까?하늘이 맑으면 세상은 왠지 평화로워 보이고행복해 보인다.파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 오늘날,세상이 각박해지고 삭막해지는 이유.하긴 파란 하늘이 있어도그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조차 없는 요즘이다. ㅡ생각을 담다.ㅡ
2024.08.12 -
여름에 피는 꽃 ㅡ해바라기꽃
▲해바라기는 해를 향하는 꽃이라는 의미로 한자어로는 향일화(向日花) , 또는 조일화(朝日花)로도 불리는 꽃이다.그러나 해바라기는 꼭 해만 바라보는 것도 아닌 듯하다.미처 해를 따라서 고개를 돌리지 못하기 때문인지 어느 시간에는 해를 등지고 있기도 한다.사실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세상의 대부분의 꽃들은 해를 향해서 핀다.그럼에도 꽃이 아주 크고 해를 닮아서 해바라기라는 이름을 얻지 않았을까?그런데 요즘 우리네 정치에서는 진짜 해바라기만 있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여당이든 야당이든 다양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이게 과연 민주국가일까?다른 목소리를 내면 조리돌림을 당하기 일쑤인 시대.민주라는 이름의 독재 시대는 아닌지.해만 바라보는 정치인.곡학아세 하는 지식인.그래도 정치는 좀 그럴 ..
2024.07.30 -
무궁화꽃 종류ㅡ안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무궁화 활짝.
▲ 안산호수공원 한쪽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총면적 무려 66,000여 m²로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곳에는 식재된 무궁화꽃의 품종이 200여 가지, 1만여 그루나 된단다.그래서 매년 이맘때면 다니는 곳이지만 도대체 무궁화의 품종은 종잡을 수가 없다.아마도 다 알려면 고시공부보다 더 어려울듯.▲그래서 무궁화는 보통 ㅇㅇ계로 분류한다.이렇게 꽃잎에 붉은빛이 돌고 가운데가 짙은 붉은색의 무궁화의 종류는 '적단심계'다. ▲그리고 이렇게 흰꽃잎에 중앙이 붉은 무궁화꽃의 종류는 '백단심계'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편적인 무궁화꽃이다. ▲적단심계 아사녀.겹무궁화도 여러 가지가 있다. ▲적단심계 송암. ▲청단심계 송암.청단심계는 꽃잎에 연한 청색이 도는 무궁화꽃의 종류들이다. ..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