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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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 종류ㅡ안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무궁화 활짝.
▲ 안산호수공원 한쪽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총면적 무려 66,000여 m²로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곳에는 식재된 무궁화꽃의 품종이 200여 가지, 1만여 그루나 된단다.그래서 매년 이맘때면 다니는 곳이지만 도대체 무궁화의 품종은 종잡을 수가 없다.아마도 다 알려면 고시공부보다 더 어려울듯.▲그래서 무궁화는 보통 ㅇㅇ계로 분류한다.이렇게 꽃잎에 붉은빛이 돌고 가운데가 짙은 붉은색의 무궁화의 종류는 '적단심계'다. ▲그리고 이렇게 흰꽃잎에 중앙이 붉은 무궁화꽃의 종류는 '백단심계'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편적인 무궁화꽃이다. ▲적단심계 아사녀.겹무궁화도 여러 가지가 있다. ▲적단심계 송암. ▲청단심계 송암.청단심계는 꽃잎에 연한 청색이 도는 무궁화꽃의 종류들이다. ..
2024.07.26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여름꽃 ㅡ참나리꽃.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꽃도 어지간히 튼실하지 않으면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여름꽃은 비교적 크고 튼실하다.나무에서 피는 무궁화, 물에서 자라는 연꽃, 유난히 큰 키의 접시꽃과 해바라기등.모두 꽃대도 튼실하고 꽃도 크다.세차게 내리는 여름 비바람과 강렬한 햇볕등을 이겨내기 위한 고육지책이 아닐까? ▲그중에서도 요즘 산과 들에서 가끔씩 만날 수 있는 참나리는 유난히 강렬하고 화려하다.아름답다는 생각보다 기가 센 여인의 느낌.오늘 아들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참나리를 발견했다.그래서 카메라에 담는데 옆에 있던 아들이 꽃이 징그럽단다.어려서부터 봐 왔던 나도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꽃이었다.이해가 갔다.그래서 내가 어렸을 때는 정식 이름을 몰라서 그냥 호랑이꽃이라고 불렀던 꽃이다. ▲옛날 시골집 화단..
2024.07.20 -
[풀꽃]애기똥풀 꽃
▲애기똥풀 꽃.줄기를 꺾으면 애기똥색의 황색 진이 나온다고 해서 그리 불린 꽃이다.역시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보면 예쁜 풀꽃이다.봄부터 여름까지 피고지는 흔한 꽃이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친다.좀 더 크고 화려했다면 눈길을 받았을 텐데.꽃말이 '엄마의 지극한 사랑, 혹은 몰래 주는 사랑'이라고 한다.전설에 의하면옛날에 눈을 뜨지 못해 앞을 볼 수 없는 아기제비가 있었다.안타까운 마음에 엄마제비가 약초를 찾아 나섰다.그러다가 애기똥풀의 즙을 눈에 발라주면 눈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어렵게 애기똥풀을 찾았다.그런데 뱀이 애기똥풀을 지키고 있었다.그래서 뱀과 싸우다가 엄마제비가 죽고 말았다.슬픈 전설이다.이 전설이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라는 꽃말의 유래라고 한다. ㅡ2024.05.19.ㅡ
2024.05.19 -
[풀꽃]봄맞이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이른 봄 양지바른 곳 아무 데서나 볼 수 있는 꽃 봄맞이꽃.그러나 아무도 보아주지 않고 아무나 볼 수 없는 꽃이다.나태주 시인님의 '풀꽃'의 시구처럼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꽃이다.자세히 보면 이쁜 꽃이다. ㅡ2024.04.27.수변공원.ㅡ
2024.05.17 -
아카시아꽃
▲향기는 역시 아카시아 향기가 최고다.달짝지근 한.너무 진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은은한 향기.연중행사처럼 오늘도 그 아카시아 향기에 취했다. ㅡ2024.05.13.항가울산 ㅡ
2024.05.16 -
붉은 아카시아꽃
▲10여 년 넘게 자주 다니는 동네 뒷산이 있다.수년 전 그 산 어귀에서 발견한 분홍 아카시아꽃.아마도 작은 텃밭 주인이 심은 모양인데 생전 처음 보는 붉은색 아카시아꽃이었다.그때는 내 키 만 한 작은 나무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려서 고개가 꺾이도록 목을 뒤로 젖혀서 처다봐야 했다.소리 없이 흐르는 세월.오늘도 그 세월 속에서 나무는 크고 사람은 늙는다. ㅡ2024.05.13.항가울산 ㅡ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