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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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서 만난 꽃들
꽃 속의 민들레 아파트 단지내 꽃잔디 속에 철 늦은 민들레 한송이가 둥지를 틀었다. 우리나라 야생화 중에서 가장 흔한 꽃중에 하나인 개망초꽃 아파트 화단이라고 자리잡지 않을리 없는 녀석, 그래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이쁘다. 벌도 예쁜건 아는지 이꽃 저꽃 옮겨다니며 꿀따기 바쁘다. 단지내 어린이집 앞 수레국화는 벌써 져가고 있고... 아파트 흙담장엔 데이지가 한창이다. 그리고 길가의 시계풀도 제철을 만났다. 귀한듯 하지만 의외로 흔한 꽃 싸랑부리다. 싸랑부리는 씀바귀의 다른 이름이다. 나도 꽃이라고, 보아 달라고 손짓하는 이름 모를 풀꽃 ㅡ 흰싸랑부리 ㅡ 붉은 시계풀 ㅡ 이녀석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어쩌다 하나씩 보였던 녀석인데 요즘은 지천에 깔렸다.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홀로 핀 유채꽃 ㅡ 좀처럼 보..
2020.05.15 -
구봉도의 저녁노을
ㅡ2020.03.15.구봉도 ㅡ
2020.05.14 -
버려진 어구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인 바닷가 그러나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치열한 삶의 터전이다. 그 삶의 터전에 버려진 어구가 또다른 생명체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ㅡ2020.03.15.구봉도 ㅡ
2020.05.14 -
빨간등대
ㅡ2020.03.15.구봉도 ㅡ
2020.05.14 -
구봉도 일몰
ㅡ2020.03.15.구봉도 ㅡ
2020.05.14 -
관악산 불꽃바위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