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관람]7.외교와 풍류의 현장 ㅡ경회루(慶會樓).

[경복궁 관람]5.향원정과 건청궁.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경사로운 모임을 하는 누각이란 뜻의 경회루는 경복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1412 년 태종이 건립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은 1867년 고종 때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다행히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당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보물 제 224 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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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는 태종 이방원이 왕권 강화의 일환으로 건립했다고 한다.

그래서 외교적 위엄을 세우기 위해 외국 사신을 환영하는 연회를 개최하고

고위 신하들과 연회, 중요한 국가 행사등의 장소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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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단아한 아름다움.

경회루는 자질구레한 치장을 하지 않아서 더 아름답다.

주로 궁중 악기 연주와 무용 등 전통공연이 열렸으며

 2층 중앙에 왕이 앉고 신하들이 왕 주변과 1층에 배석하는 형태로 열렸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품위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ㅡ2025.04.23.경회루.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