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관람]6.신무문과 집옥재

[경복궁 관람]5.향원정과 건청궁.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신무문은 광화문의 정반대 편에 있는 경복궁의 북문이다.

1395년 궁궐과 함께 건립되었으나 역시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때 함께 재건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훼손되었으며

근래에 다시 복원해서 일반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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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는 동서남북 4개의 큰 문이 있다.

그 중에 광화문이 남쪽 정문으로 주 출입구였으며

서쪽의 영추문은 궁인이나 궁 관련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출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쪽의 건춘문은 관리나 궁녀들이 드나들었으며

북쪽의 신무문은 비상문 성격의 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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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본 신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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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옥재.

신무문을 통해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전각이다.

고종의 서재로 사용되었던 집옥재는 궁궐 속의 작은 도서관이란 이름으로

독서와 휴식등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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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문은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서

청와대 권력이 새파랗던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감히 접근할 수도 없었다.

그러다가 민주화가 되면서 청와대가 차츰차츰 개방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개방되었다.

 

 

ㅡ2025.04.23.경복궁 신무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