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강가에서부터 온다.
2022. 4. 22. 08:11ㆍphoto essay ㅡ생각을 찍다.
봄은 물가에서부터 옵니다.
봄은 큰 강가에서부터 작은 강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냇가를 지나 개울로 올라갑니다.
이윽고 개울을 지나 산자락 계곡을 타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산 꼭대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봄은 완성됩니다.
ㅡ2022.04.17.안산 수변공원 ㅡ
728x90
'photo essay ㅡ생각을 찍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분수 다시 솟아오르다. (1) | 2022.05.04 |
|---|---|
| 생각을 담다 ㅡ꽃 물. (0) | 2022.05.02 |
| 생각을 담다.ㅡ호수 속의 봄 (2) | 2022.04.28 |
| 봄의 색을 담다. (2) | 2022.04.24 |
| 봄날, 연두빛 아침을 걷다. (7) | 2022.04.19 |
| 미리 보는 봄 ㅡ매화 (7) | 2022.04.02 |
| 미리보는 봄 ㅡ 봄까치 꽃 (2) | 2022.03.31 |
| 미리보는 봄 ㅡ꽃다지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