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2.마요르 광장.

2025. 3. 7. 04:04세상은 넓다/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53.스페인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구엔사(Sigüenza)ㅡ1.대성당 편.

▲토리하 성 방문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시구엔사로 향했다.시구엔사는 마드리드에서 승용차로 1시간쯤의 거리에 있는 인구 4,500 만여 명이 사는 소도시로 아름다운 성당과 성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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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대성당을 돌아서 나오면 남쪽 파사드가 있고 그 앞으로 제법 큰 광장이 나온다.

시구엔사 마요르 광장이다.

 

 

▲마요르 광장.

15세기 후반에 조성된 광장은 시구엔사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으로

대부분의 다른 도시 마요르처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리고 정면에는 시청사가 자리 잡고 있고

다른 면은 2층에는 가정집, 그리고 회랑 형식의 아래층에는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었다.

 

 

▲광장 밖으로 난 아치형 출입구를 통해 나가면 시 외곽의 평화로운 주택가다.

옛날에는 성안과 성밖이었던 셈이다.

 

 

▲성밖에서 본 대성당 스카이라인.

 

 

▲마요르에서 시구엔사 성으로 가는 길.

시구엔사의 대표적인 구시가지 길이다.

 

 

▲고풍스러운 골목길 양 옆으로 늘어선 기념품 상점과 레스토랑.

 

 

▲주택가에 나 있는 성곽의 성문.

 

 

▲골목길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마요르 광장 방향.

 

 

▲마요르 광장은 대성당과 함께 시구엔사 구시가지의 중심이다.

또한 주변에는 귀족들의 저택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정치 행정의 중심 역활을 했다고 한다.

 

ㅡ2025.02.22.시구엔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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