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가볼만한 곳 ㅡ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0. 11. 15. 07:24ㆍ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여행
위치: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244
곡교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 제방도로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현충사 가는 길목에 있다.
원래는 찻길이었으나 근래에 관광객이 많아지자
우회도로를 만들고 일부구간은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11월 중순이면 조금 늦은감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땅에 떨어진 은행잎이 또다른 운치를 더 해 준다.
땅도 하늘도 공기마저도 노란세상....
노란 평화의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 측면도 있다.
그래서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는 첫손가락에 꼽아도 손색이 없다.
2km쯤의 노란길을 걷다가 싫증이 날 쯤,
고수부지에 조성된 꽃길을 걷고 즐기는 재미는 덤이다.
아무튼 은행나무 풍경은
노란잎이 땅에 주단을 깔듯 깔릴때가 가장 아름운것 같다.
728x90
은행나무길 옆에는 현충사가 있다.
원래 현충사가 더 유명한 곳인데 언젠가부터 은행나무길이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충사와 연계해서 일정을 짠다면
하루 여행지로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것 같다.
728x90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자는 물론 일반인도 산책하기 좋은 곳 ㅡ남양 성모성지 (4) | 2021.07.01 |
---|---|
화성 공룡알 화석지 ㅡ아름다운 풍경과 공룡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 (6) | 2021.05.30 |
봄맞이 라이딩 ... (0) | 2021.04.06 |
화성 우리꽃 식물원 (0) | 2021.03.16 |
문경 가볼만 한 곳ㅡ역사가 숨쉬는 길 문경새재 (0) | 2020.09.10 |
강릉 맛집 ㅡ차현희 순두부청국장집 (0) | 2020.08.20 |
제주도 한림공원 (0) | 2020.03.01 |
울산여행 ㅡ간절곶,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