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3.한국판 피라미드, 대릉원 (3)천마총

2024. 3. 30. 17:54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경주의 신라고분들은

자갈과 모래와 흙을 층층이 채워 넣어서

도굴을 할 수 없도록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도 대부분 온전하게 보전되어있다고 한다.

그중에 두 개의 능을 발굴했는데

그중 한 곳이 국보 207호 천마도가 출토된 천마총이다.

천마총에서는 그 외에도 국보 188호 금관과 국보 189호 금모등

무려 11,297점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천마총은 목관을 안치하고 그 위에 나무 덧널을 짠 후 주위와 윗부분을 돌로 쌓고,

물이 새어들지 못하게 진흙을 덮어 다지고 다시 그 위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어 마무리했다.

그래서 돌과 덧널을 사용해 만든 ‘돌무지덧널무덤’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른 시간이라서 개장을 하지 않아 내부 관람은 하지 못했다.

인터넷에서 가져옴

천마는 꼬리를 세우고 하늘을 달리는 모습이다.

다리 앞뒤에 고리모양의 돌기가 나와 있고

혀를 내민 듯한 입의 모습은 신의 기운을 보여준 것이란다.

이는 흰색의 천마가 동물의 신으로,

은 사람을 하늘 세계로 실어 나르는 역할이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한단다.

 

[경주여행]2.한국판 피라미드, 대릉원 (2)미추왕릉

▲신라 미추왕릉. 미추왕은 신라 13대 왕이다. 경주 김 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후예로 12대 첨해왕이 아들이 없이 죽자 왕위에 올랐으며 김 씨 가운데 처음으로 왕위에 올랐다. 재위 중 백제의 여

gabo.tistory.com

 

[경주여행]1.한국판 피라미드, 대릉원 (1)황남대총

▲대릉원은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 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

gabo.tistory.com

ㅡ2024.03.21.경주 대릉원 ㅡ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