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 풍경]벌써 모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2. 5. 22. 06:28ㆍ바라보기/시골풍경
2021.05.23 - [바라보기/시골풍경] - 쌀밥 그 아름다운 여정 4(모내기)
다시 모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들판이 푸르게 색칠 되고 있습니다.
모를 심는 트렉터가 지날 때마다 붓으로 색칠을 하듯 종이처럼 깔끔했던 무논이 푸르러집니다.
모내기는 농부의 꿈이 막 잉태되는 순간입니다.
옛날 손으로 직접 심을때는 축제와도 같았지요.
그래서 못밥은 보릿고개이지만 깊숙이 숨겨 놓았던 쌀을 꺼내어 쌀밥을 지어 내왔지요.
보리밥도 제대로 못먹던 보릿고개에 쌀밥이니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그래서 못밥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정설이 된 것이지요.
ㅡ2022.05.2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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