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8. 13:57ㆍ세상은 넓다/남유럽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콜론광장의 콜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콜럼버스의 스페인어다.
오늘은 손녀딸과 함께 콜론광장과 주변 산책을 했다.
콜론 광장은 마드리드 지하철 4호선 콜론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쉬웠다.
▲콜론광장 앞 로터리에 있는 콜럼버스 동상.
왼손이 가르키는 방향이 신대륙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원래는 광장에 있었으나 광장 재정비 과정에서 지금의 로터리 한가운데로 옮겨졌다고 한다.
▲광장의 기념품 상점들.
콜론 광장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다양한 기념품 판매점과 먹거리를 파는 마켓이 있어서
그냥 지나가다 잠시 둘러보기 좋은 분위기의 광장이었다.
▲광장에서 본 콜럼버스 동상.
광장앞 로터리 한가운데 있는 콜럼버스의 동상은
꽤 큰 규모의 동상인데 그 뒤 고층빌딩이 워낙 높아서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보였다.
▲광장 한편에는 광장의 분위기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은 조각상이 있다.
현재 스페인의 대표적인 예술가 하우메 플렌자(Jaume Plensa)의 ‘줄리아(Julia)’라는 작품이라고 한다.
▲콜럼버스의 항해 여정을 기록한 기념비.
콜럼버스의 항해 여정과 이사벨 여왕과의 관련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스페인어 문맹인 나로서는 알 길이 없다.
▲그리고 광장 중앙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기라고 알려진
스페인 국기가 휘날리고 있었다.
▲콜럼버스 동상 뒤의 고층빌딩은
배를 형상화한 빌딩이라고 하는데 보는 방향때문인지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광장 옆에 있는 이름모를 동상.
▲광장과 인접해 있는 명품샵 거리.
▲광장 옆 국립고고학 박물관.
▲콜론광장을 나와 명품삽거리와 고고학 박물관을 끼고 무작정 걸었다.
콜론광장은 마드리드 중심가에 있어서 어느 쪽으로 걸어도 볼거리가 풍부했다.
ㅡ2025.01.05.콜론광장.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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