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여행(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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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3.마드리드 오에스테(Parque del Oeste) 공원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2.마드리드 데보드 신전(Templo de Debod)이야기.▲마드리드에서는 비교적 높은 언덕인 몬타냐 공원에는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고대유물이 있다.데보드 신전이다.데보드 신전은 기원전 2세기경의 이집트 고대 신전이라고 한다.그런데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땅이 넓어서일까?마드리드는 딱히 공원이란 이름이 아니더라도 녹지공간이 많았다.그중에서 공원이란 이름이 붙으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광장이란 이름의 광장규모가 생각보다 작은 것과는 대조적이었다.오에스테 공원은 스페인광장과 연결되어 있었다. ▲스페인 광장에서 마드리드 왕궁 반대방향으로 걷다 보면데보드 신전이 나오고 그 데보드 신전 언덕부터 언덕 아래로 이어지는 녹지공간이..
2025.02.03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2.마드리드 데보드 신전(Templo de Debod)이야기.
▲마드리드에서는 비교적 높은 언덕인 몬타냐 공원에는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고대유물이 있다.데보드 신전이다.데보드 신전은 기원전 2세기경의 이집트 고대 신전이라고 한다.그런데 왜 마드리드에 있을까? ▲1960 년대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많은 고대 유적들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다.그러나 재정적으로나 문화유산 보존 기술이 부족한 이집트 정부 대신 유네스코가 나섰다.유네스코의 국제적인 캠페인 결과 스페인이 적극 나서게 된다.스페인은 아부 심벨 신전 보존작업을 도왔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1968년 이집트 정부는 데보드 신전을 스페인에 기증하기로 한다.▲이후 신전은 해체되어 1972년 이곳 몬타냐 공원에 복원되었다고 한다.덕분에 마드리드에서 고대 이집트의 독특한 분위기에 취해 볼 수 있게 된..
2025.02.03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1.솔광장과 마요르광장 주변 골목길 탐방.
▲솔광장.솔광장은 1,2,3호선이 정차하는 지하철 교통의 요지다.거기에다 마드리드의 관광명소가 대부분 도보로 15분 내외의 거리에 있어서조금만 발품을 팔면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오늘은 3 번째 솔광장과 마요르 광장 주변 걷기를 했다.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10.솔광장과 마요르광장 주변 불러보기.[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9.지하철로 마드리드 마요르광장 방문하기.[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9.지하철로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솔광장 방문하기.[스페인 여행]스페인gabo.tistory.com▲지하철역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솔광장 상징물들.오늘은 광장 둘러보기를 생략하고 바로 마요르 광장 쪽으로 향했다. ▲적당히 구름이 있..
2025.01.31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0.그란비아 거리 주변 풍경.
▲그란비아(Gran Via)는 마드리드의 중심 쇼핑거리다.그래서 쇼핑가와 문화는 물론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져 낭만적이고 활기차보였다.현재의 그란비아 거리는 1900년대 초 마드리드의 현대화를 위해서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솔광장에서 그란비아 거리로 들어가는 길.그란비아 대로뿐만 아니라 주변 골목길도 중세풍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었다.▲카날레하스 갤러리.길을 걷다가 고급 쇼핑 및 미식 코너가 있는 카날레하스 갤러리를 둘러보고 나왔다.내로라하는 명품샾만 입점해 있어서 쾌적하고 분위기가 좋아 다소 위압적이기까지 했다.▲왕실박물관 앞.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그란비아 거리는걸어도 걸어도 싫증을 느낄 수가 없었다.아름다운 건물들.아름다운 골목들.돌..
2025.01.31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18.손녀가 다니는 학교 주변 걷기.
▲마드리드의 하늘은 비 오는 날이 아니면 항상 이렇다.일 년 내내 미세먼지가 없기 때문이다.비가 오다가 그치면 바로 파아란 하늘이 얼굴을 내민다.오늘은 손녀의 하굣길에 카메라를 들고나갔다.여유 있게 나가서 학교 주변 걷기를 하기 위해서다. ▲좀처럼 구릉지대가 없는 마드리드시내.무작정 걷다가 작은 구릉지대를 만났다.마치 일부러 조성한 언덕배기 같은 구릉이다.그래서인지 나무의 수종은 온통 소나무뿐이었다. ▲언덕배기를 올라서자 윗부분이 평평했다.마치 공원 같은 느낌.▲그래도 언덕배기에 올라서자 확 트인 조망이 펼쳐졌다.그냥 그랬던 지상의 풍경보다 구름 하늘의 풍경이 일품이었다. ▲조금 더 나아가자 제법 넓은 공원이 나왔다.우리나라의 생태공원쯤 되는 모양이다.▲공원의 규모는 엄청나게 컸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2025.01.28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17.스페인광장.
▲스페인 광장은 마드리드 왕궁에서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나오는 광장이다.다른 한 쪽은 마드리드의 최고 번화가인 그란비아거리와 맞닿아 있다.스페인 광장은 세계를 주름잡았던 나라답게 세계 곳곳에 있다.스페인 내에서도 여러 도시에 있다.그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광장은 세비야 스페인 광장이다.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은 다른 광장들과 달리 비교적 현대식 빌딩에 둘러싸여 있다.그런데 몇 년 전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아마도 다시 조성한 모양이다. ▲광장 끝부분에 있는 분수.스페인에서는 분수와 동상이 없는 공원이 없는 듯하다. ▲광장 중앙에는 스페인 최고 문호인 세르반테스 동상이 자리 잡고 있다.세르반테스 사후 30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조성했다고 한다.탑 중앙에 세르반테스가 앉아 있고 그 앞에..
2025.01.28